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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harge my life

계속되는 충전. 1. 열심히 충전하고 있다. - 충전이 과다하여 뱃살이 (더욱) 퉁퉁-해지는 면도 없진 않지만. 2. 이는 다음주 중에 마무리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3. 요즘은 극장에도 잘 안간다. p.s. 참, 도경아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한다. :) 더보기
[2005.09.09 ~ 2005.09.15] 작업, 어쨌든 석세스. 짧은 영상 (1분 ~ 1분 30초) 5개에 대한 음악 작업 완료. 하고나서 노트. 1. 네러티브가 확실하지 않은 작품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오히려 음악을 편하게 넣을 수 있었다. 2. 짧고 단선적인 구성이기 때문에 음악 역시 반복적인 것을 강조했다. 3. Fruity Loops를 익히던 차에 시작한 일이어서 음악의 거의 모든 부분은 Fruity Loops를 이용. 3-1. 기본 루프를 짜는 것이 사실은 그리 쉽지 않다. 3-2. 기본 루프에서 튀지 않으면서도 변화가 확실한 변형된 루프를 짜는 것은 더욱 쉽지 않다. 3-3. 개인적으로 느낀 Fruity Loops의 악기들의 음색은 '부드럽다'. 3-4. 결정적으로 키보드가 없어서 아직 기능테스트를 다 못했다. 4. 역시 Cubase는 ProTools보다 .. 더보기
(수정) (잡담) 견적 + 마이클 무어 + 조지 부시 (+ 지만원) + 스티비 원더 1 어느 정도의 사양이 필요한지 차근차근 알아보기로 했다. 하드웨어의 발전이 너무 빨라 -o- 감이 아.예. 없다. 2 급기야 마이클 무어는 조지 부시에게 "잃어버린 헬기 찾아줘?" 하며 편지를 썼으며, '백인' 조지 부시는 여전히 '흑인' 미국인들에게 별 관심이 없어보이는 듯 하다. ... 아니지, 그래도 관심은 있는 게야. 군대는 투입했잖아? ... 발포명령도. 2-1 쓰나미 때도 안그랬는데, 미국은 서로들 왜 그럴까. 2-2 우리의 명쾌한 지만원씨가 이번 태풍건에 대해 한마디 했다. 지만원 - 뉴올리언스에 성금을 아아... 아아... 3 호주에 있을 때 Video Hits라는, 뮤직 비디오 틀어주는 프로를 보고 있는데, 아니 글쎄 ! 스티비 원더 (Stevie Wonder)가 나오는 것이 아닌가. .. 더보기
바닥에 밀착. 요즘 술 먹고 함께 먹은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곤 한다. 주사, 민폐. 열심히 살아볼라는 마음'만' 앞섰기 때문, 그리고 이제껏 땅바닥에 발을 붙이려는 액션을 과도하게 벌이기 때문이라고 자체 진단. 아, 한가지 더 이유가 있지! 그래서, 정도껏 조용하게 지내기로 다짐. 꾹! 더보기
준비. # 이제 그만 쉬고 준비해야겠다. 사실 머리 속으로,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준비를 하기 시작한 건 이미 몇일 전부터지. 티는 거의 안나지만. # 무선 인터넷 전파(?)를 잡으려 거실에서 이리저리 긴장하며 신호 뜨는 걸 기다리는 내 모습이 웃기다. 더욱 웃긴 건 해당 무선 인터넷 서비스는 내가 선청한 게 아니라는 거고 (형, 언제든지 얘기해.) 노트북은 있지만 데스크탑은 없다. 기타 장비는 고사하고. 지금 지내는 집도 누나네 집. # 동막골을 보면서 히사이시 조의, 여전한 그의 트레이드 마크성 멜로디를 느꼈다. 사실 메인테마와 그 변주곡들 보다 다른 음악들이 더 좋았다. 음악에 신경 안쓰이면서도 분위기를 잘 잡아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한편으로는 자기 복제를 하는 그를 확인한 후에 연습 겸 그의 트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