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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나는 꼼수다의 매력 포인트 딴지라디오 - 나는 꼼수다(이하 [나는 꼼수다])라는 팟캐스트가 있습니다. 국내 유일의 가카 헌정방송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팟캐스트 역사상 최초로 아이튠스 미국 팟캐스트 정치부분 1위, 에피소드별로는 전체 1위를 달성한 기록적인 방송이죠. 파토님에 의하면 새로운 일은 잘 만들지만 돈 버는데는 소질이 없는 딴지일보의 김어준 총수와 함께 BBK 저격수 정봉주 前의원, 교수하다 짤린 시사평론가 김용민 그리고 뒤늦게 합류한 정통 시사주간지 시사IN 주진우 기자까지 4명이 시시덕 거리며 잡담하는 시사정치 팟캐스트죠. 사실 워낙 유명해서 이런 설명을 다는 것도 좀 웃기지만. 이 팟캐스트에 대한 이야기들은 여기저기서 많이 볼 수 있으니 거두 절미하고 제가 생각하는 [나는 꼼수다]의 매력만 이야기하죠. 첫째, 찌질한.. 더보기
나사, 너네는 튀지 말고 시키는 대로 해? 바로 아래에서 적었지만 청와대 행정관이 작성한 그 논란 글 말고 저는 다른 글들이 오히려 눈에 띄더군요. '유투브 실명제와 머쓱한 노무현'이라는 글과 지금은 삭제된 '지지리궁상적 도무지 쓸데 없는 외계어'라는 글입니다. 사실 지금은 사라진 '지지리궁상적...' 이라는 글에 대해서는 따로 글을 적으려고 했었는데, 이사 하느라 타이밍도 놓치고 했습니다. 그래도 올릴려고 했던 글을 그대로 적어보죠. 청와대 국민소통비서실 행정관이 가진 생각이 이렇다는 게 참 흥미로웠어요. 지금의 정부 정책이 왜 이렇게 가는지에 대한 한 가지 확신이 더 늘었다고나 할까요? #정치란것도 있잖아. 그게 참 웃긴게 '국민의 관음증'을 자극하는거여. 따지고보면. 말하자면 "여러분~ 내가 나라를 함 구해볼테니 지켜보쇼잉~" 하고 자기의 .. 더보기
한 기사, 두 유머: 나 영어 좀 해, 이메일의 원본 (1) 나 영어 좀 해. 특히 한승수 국무총리는 11일 긴급 현안질의에서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관련 '공문'을 보냈는지 여부를 묻자 "그런 '메일'을 보냈는지 모르겠다"고 답해 사전 인지 여부에 대한 의혹을 사고 있다. 이 석현 의원이 이를 거론하며 "왜 그렇게 답했느냐"고 묻자 한 총리는 "메일에는 편지도 있고 통신수단도 있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전자우편 e-메일을 지칭하는 용어인 '메일'이 아니라 '우편물'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사용했다는 것. 총리는 "제가 영어를 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이 "해명으로 너무 궁색하다"고 쏘아붙였지만, 한 총리는 "순수한 뜻으로 받아들여 달라. 총리는 청와대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몰랐다는 뜻"이라고 했다. 사용 예) 요즘 애들은 낭만이 없어. .. 더보기
Will.i.am - Yes We Can (그리고, 윌.아이.엠의 글) Yes We Can featured include: Jesse Dylan, Will.i.am, Common, Scarlett Johansson, Tatyana Ali, John Legend, Herbie Hancock, Kate Walsh, Kareem Abdul Jabbar, Adam Rodriquez, Kelly Hu, Adam Rodriquez, Amber Valetta, Eric Balfour, Aisha Tyler, Nicole Scherzinger and Nick Cannon The yes we can song 예스 위 캔 송 by will.i.am, February 3 @635 2월 3일, 윌.아이.엠 (Will.i.am) I was sitting in my recording studio w..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8.1.14 ~ 2008.1.27) 2008.1.27. 영국인이 좋아하는 아기 이름은? 여자아이의 이름으로 가장 각광을 받은 것은 그레이스였다. 모나코 왕비였던 작고한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를 떠올리는 이름이다. 다음으로는 루비, 엘라, 에비처럼 요즘 이름과는 다소 동떨어진 고상한 이름이 여자아이 이름으로 인기를 끌었다. / 남자아이 이름으로는 잭이 올해에도 벌써 13년째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올리버, 토머스, 조슈아, 제임스도 여전히 인기였다. 이같은 내용은 올해 영국에서 태어난 38만명의 호적에 오른 아기 이름을 토대로 육아클럽 바운티가 조사했다. 올디스 벗 구디스. 하지만 한국에서 철수, 영희는 그리 인기있는 이름은 아니지, 아마? ▶ 기사보기 2008.1.26. 사르코지 뽑은 프랑스 대선 84% … 의무투표 호주·벨기에 90% 넘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