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ly cinema/small talk 썸네일형 리스트형 브로크백 마운틴 패러디 트레일러 모음 지난 번에 장르를 뒤튼 재치있는 가짜 트레일러들 모음이라는 포스트에 이어 이번엔 한 영화를 패러디한 트레일러 모음입니다. 바로 이죠. It was a friendship. That became a secret. There are places we can't return. There are lies we have to tell. There are truths we can't deny. from Academy Award Winning Director Ang Lee and Pulitzer Prize-Winning Authors Annie Proulx and Larry McMurtry 미국에 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코미디 프로나 인터넷 동영상 등을 보다보면 그쪽 동네 완전 물을 만난 것 같아요. 아주 좋은 소재.. 더보기 장르를 뒤튼 재치있는 가짜 트레일러들 모음 가 나온다는 풍문(유머)이 돌고 있습니다. 포스터와 트레일러 (예고편)가 바로 이 풍문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사실 (많은 분들이 알다시피) 예전부터 떠돌던 유머였죠. 제가 처음 이 트레일러에 주목한 이유는 바로 장르를 스릴러/호러로 비틀어버린 것입니다. 이러한 장르를 뒤튼 가짜 (혹은 패러디) 트레일러들에서 주로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의 것들이 있습니다. 첫째, 전혀 상반되는 장르로 바꾼다. 스릴러를 로맨스 영화로, 드라마를 호러로, 진지한 영화를 웃긴 영화로, 모호한 장르의 영화를 분명한 장르영화로 바꾸는 겁니다. 사람들의 반응을 바로 얻어내는데 효과적이겠지요. 둘째, 장르에 충실한 음악을 이용한다. 호러 영화를 코미디로 만들고 싶으면 가볍고 경쾌한 음악을 붙입니다. 스릴러로 만들고 싶으면? 타악기와 스.. 더보기 넥스트 - 돌격! 아리랑 뮤직 비디오 (샌드 애니메이션 퍼포먼스) 지난번에 소개한 여러 작가들의 샌드 애니메이션에 이어 하나 더 소개할 게 생겨서 추가. 그건 바로 관록을 자랑하는 (^^) 밴드 넥스트의 돌격! 아리랑 뮤직비디오. 일단 이 뮤직비디오가 이쁘게 보이는 이유는 두가지. 첫째, 애니메이션 (퍼포먼스)을 이렇게 다른 분야에서 소비시켜주니까 좋다. :) 둘째, 내가 들어 본 여러 월드컵송 중에서 일단 편곡이 가장 응원가스럽다. (뮤직비디오를 보시려면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p.s. 그런데, 뉴스를 아무리 찾아봐도 뮤직비디오의 퍼포먼스가 누구의 작품인지는 찾을 수가 없었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주세요. 관련 링크 허니보이 - Go For the Final 제작 발표회 엠파스 (YTNStar) - '아리랑'으로 '돌격'한다! - N.EX.T 월드컵 앨범 쇼.. 더보기 영화 Control을 보고 하는 엉뚱한 상상 aka 콘트롤 감독: 팀 헌터 (Tim Hunter) 배우: 레이 리요타 (Ray Liotta), 윌럼 대포 (Willem Dafoe), 미셸 로드리게즈 (Michelle Rodriguez) 영화 속에서 리 레이 (레이 리요타 분)는 지극히 폭력적인 성향의 사형수지만 아나그레스라는 신약을 복용하며 서서히 그의 인성이 변하게 된다. 자신이 한 일을 반성하고 다른 사람에게 사과하고 폭력적인 성향도 많이 사라지게 된 것. 우선 두가지가 생각났다. 하나, 극악한 범죄자들에게 사형 말고 다른 처벌 수단은 없을까? 둘, 인간의 본성은 과연 선한가? (성선설과 성악설) 그러고 나서 떠오르는 엉뚱한 상상들. 현실에서도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러기 위해서는 생체실험이 필수겠지? 그렇다면 윤리성 문제 역시 벌어지겠지? 그.. 더보기 주성치의 파괴지왕에 대한 짧은 잡담 aka King Of Destruction, 破壞之王: Love On Delivery - 을 오랜만에 다시 보니 과 사이의 연관성이 보이더라. - 유도부 주장 흑웅, 언뜻 보니 정형돈 닮았다. 그 옆에 박수홍 닮은 사람도 보이고. - 다시 봐도 역시 주성치 짱. ( '')=b 다음은 주성치 전영공작실에서 가져온 캡쳐 화면. / /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