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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cinema/small talk

예고편을 보며 기대되는 영화 몇 편

Renaissance




미라맥스
스릴러
모션캡쳐
3D
애니메이션
http://www.renaissance-movie.com

같은 미라맥스의 작품이라 흑백으로 이루어진 화면을 보고 단번에 <씬 시티>가 떠올랐으나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으로 분류가 되나 보다. 찾아보니 2006 앙시에서 장편 부문 수상 (best feature)을 했다고 한다. (주인공 역은 새로운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았다.) 아, 기대만발.

TMNT




워너 브라더스, 웨인스타인 컴퍼니
3D
애니메이션
http://tmnt.warnerbros.com

Teenage Mutant Ninja Turtles. TMNT. 닌자 거북이. 개인적으로는 한 때 오락실에서 열심히 했던 게임으로 기억되기도 하는 닌자 거북이다. (참 어려운 게임 중 하나였다.) 90년대 초에도 한번 영화화 되었는데 (실사), 이번엔 애니메이션이다. 개봉은 2007년 예정이라고. 옛날 생각나게 한다는 이유만으로 기다려진다.

Who Killed The Electric Car?




소니 픽쳐스 클래식
다큐멘터리
http://www.sonyclassics.com/whokilledtheelectriccar/

"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는가?" 솔직히 예전부터 신기했었다. 난 지금처럼 석유를 쓰면 앞으로 몇십년 이내에 전 세계에 있는 석유는 모두 고갈된다고 배웠는데, 세계의 모든 기업과 나라는 도대체 걱정을 하지 않는 것 아닌가! 대체 에너지 개발도 하지 않고. 특히 자동차 부문은 어떤 뚜렷한 대안이 없어 보이는데 (원자력 에너지를 쓸 거야, 수력 에너지를 쓸 거야) 어떻게들 천하태평일까 싶었다. 이 다큐멘터리는 그런 것에 대한 이야긴 듯 하다. 정유회사와 자동차회사 등 여러 기업들이 얽히고 섥힌 이야기. 재밌을 것 같다.

Miami Vice




유니버셜
마이클 만
콜린 파렐, 제이미 폭스
액션, 범죄
http://www.miamivice.com/

<라스트 모히칸>을 보면서 '감독 이름이 마이클 만 이구나...' 싶었고, <히트>로 '아- 저 감독, 대단하구나' 하고 느꼈었다. 찾아보니 예전에 마이에미 바이스 TV 시리즈 (1980년대)의 프로듀서였다. <히트>와 <콜레트럴>의 마이클 만 감독. 기대를 안 할 수 없다.

The Devil Wears Prada




20세기 폭스
메릴 스트립, 앤 해더웨이
코미디

패션계의 막각한 권력자인 미국 "보그"지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어시스턴트였던 로렌 와이스버거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이다. 이 영화는 그걸 영화화 한 거고. 홍보문구에서 비교되는 두가지 "섹스 앤 시티"와 "브리짓 존스의 일기" 둘 다 재밌어라 하고, 메릴 스트립, 앤 해더웨이 좋아하는 배우들이 나오기도 하니, 경쾌하고 재밌으리라 기대된다.

Texas Chainsaw Massacre: The Beginning




뉴라인 시네마
호러, 스릴러
http://texaschainsawmovie.com/

스타워즈와 배트맨 덕분에 익숙해진 문장. "Every saga (story) has a beginning". 이번엔 호러 영화계의 전설적인 이야기 "텍사스 전기톱 살인마"의 프리퀼이다. 공포영화를 무서워해서 잘 보지 못하지만, 예고편의 분위기가 너무 멋지다. 오오-

그리고,

Spider-Man 3




소니 픽쳐스
스탠 리, 마블 코믹스
샘 레이미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
http://spiderman.sonypictures.com/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완결편 (물론 나중에 다시 리메이크 혹은 시리즈의 다음 이야기들이 나오겠지만). 검은 수트를 입은 스파이더맨, 베놈, 샌드맨 등의 이야기도 기대되고, 1편에서 죽은 피터 파커의 삼촌 벤 파커에 대한 이야기 등 새롭게 밝혀지는 이야기들도 궁금하다. 아... 하지만 이것도 2007년 개봉.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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