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ife in Sydney/2004년 12월

특징

오늘 수업은 Gerry의 음악 순례 시간(?)으로 채워졌다. 30-40년대부터 70-80년대까지 country, jazz, folk 등의 관계와 발전상(?)에 대한 것들을 음악을 직접 들으며 이야기하는 시간. 더 세분화 시키면 얼마든지 더 세분화 시키겠지만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백인음악과 흑인음악, 그리고 미국과 유럽 정도로 간략화 하면서 악기편성과 편곡 등에 대한 것들.

당연한 이야기지만 같은 곡 (비슷한 곡)이더라도 편곡과 악기편성만으로도 삘(^^) - 이를테면 백인의 것인지 흑인의 것인지에 대한 느낌이 달라지는 걸 느끼며 문득 한국의 음악은, 한국의 소리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게 되었다. 그건 무엇일까.

'my life in Sydney > 2004년 12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팔색조?  (2) 2004.12.15
최선  (0) 2004.12.14
수창씨 준비-  (0) 2004.12.12
첫 시승  (0) 2004.12.11
Shadow Box  (0) 2004.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