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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n Sydney/2004년 9월

시간이 쏜살같이 간다.

아르바이트 때문에 여기저기 메일을 보내봤는데 연락이 없다. 안되더라도 연락이라도 주면 좋을텐데 말이지.... 쩝.

컴퓨터 켜놓고 이것저것 글들을 읽으며 영어 공부 좀 하다보니 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가있다. -_-; 하긴 시간이 더 걸리는 건 당연한 거지.

오늘도 시험을 본다 - 오늘 시험 공부는 많이 못했지만 지난 금요일처럼 본다면야 거의 걱정이 없지;;; 결과는? 역시나 다들 즐거운 마음으로 시험을 봤다. -o- 지난 번에 studio A에서 들려줬던 그 가수가 Parramatta 어딘가에서 공연을 한단다. 내일은 거기 가자고. (Empire Hotel 이랬던가?)

집에 와서 저녁 먹고 Emmy Awards (에미상 시상식)를 봤다. 처음부터 보지는 못했는데, 대충 보니 Angels in America라는 TV시리즈(미니)가 거의 휩쓰는 분위기인 듯. IMDb의 평가도 매우 좋은 편인데다가 (현재 별 8.2개/10개) Mike Nichols 감독에 Al Pacino, Meryl Streep이라니, 안 땡길 수가 없지 않은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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