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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n Sydney/2004년 8월

준비-

진영씨가 이력서를 낸 곳으로부터 연락이 와서 인터뷰를 보러 갔다 왔다. 결과가 그리 나쁘지는 않은 듯. 몇일 안에 연락해주기로 했단다.

부러워하고 있는데 나에게도 한 곳에서 전화가 왔다. 이력서를 봤는데, 인터뷰를 보자면서 오라고 한다. 오오- 구인광고를 본지 꽤 오래 시간이 흘렀는데 연락이 오네. 내일 가기로 했다.

학교에서의 Conrad는 오늘 16장이나 되는 프린트물을 2번째 section이라고 하며 나눠준다. 그러고는 그 차근차근한 설명 덕분에 진도는 많이 나가지 못한다. -o- 다음주 화요일이 시험인데 양이 꽤 많다. 흠... 마지막 시험에 다 몰아보면 힘드니 중간 시험을 보자면서, 날짜를 오늘 정하자고 했는데 진도 나가느라 못 정했다. -_-

참, 오늘은 유리씨 생일. 진영씨와 각각 선물을 준비해서 수업 끝나고 줬다. 진영씨는 티셔츠, 나는 CD. 파티는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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