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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n Sydney/2004년 8월

적응

오늘은 그냥 새로운 집에서 편하게(^^) 휴식을 취했다.

미애씨는 디자인 관련 공부를 하고 있는데, 거의 컴맹-_-에 가깝다고. 사진 정리하고, 찍은 사진들 보고 하다가 살짝 포토샵에 대해 알려줬더니, 재밌다면서 사진들을 수정하기 시작한다. -o-

진영씨가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있길래 옆에서 이것저것 의논도 하고, 물어보기도 하고, 알려주기도 하다가 문득 나에게도 TFN을 받느라 준비하다가 잠시 미뤄뒀던 이력서가 있음을 떠올리게 되었다.

나도 곧 준비하고 여기저기 이메일을 보냈다. 사실 정리를 좀 해두었는데, 여기 사정을 모르니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주위에 아는 사람들도 없고... 뭐, 그래도 하다 보면 알게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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