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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n Sydney/2004년 6월

내 방 침대;;;

도착하고서 돌아다니기만 하다가 카메라 생각이 나서 자기 전에 한방;;

꽃무늬 잠옷까지 완비된다면... -_-)/


왠지 내 분위기와는 다른 - 조금 므흣-_-한 분위기가 드는 건 사실이지만 뭐 어쩌겠는가. 침대보와 이불보를 갈아달라고 할 수는 없는 거니까. 참, 여기 조명도 역시(?) 눈이 아프지 않은 은은한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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