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dia & world/just links

어쿠스틱 뉴스 (2006.07.03 ~ 2006.07.09)

2006.07.08. 수입음반과 라이센스음반의 차이
결론적으로 라이센스 음반일 경우, stamper를 수입하여 제작할 경우가 있고, master tape만 가져다가 국내에서 mastering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으니... 여기에서도 차이가 날수가 있구요...그리고 성형시에 조건에 따라 차이가 날수도 있고, 수지의 제작사 및 로트에 따라서도 미세한 차이가 있으니... 라이센스와 원판이 음질이 틀릴수 있는 요소는 분명히 있습니다. 물론 이 부분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음반제작사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만...국내 음반사의 많은 부분이 단순히 성형기 몇대를 놓고 성형기술자 2~3인이 Pressing하는 수준이 많기 때문에요... 사실이라면 음반 구입시 참고하자!

▶ 보러가기

2006.07.07. 창고닷컴의 클릭 비 새 앨범평.
클릭비의 새 앨범, 가능하면 스트리밍으로 들어보실 것을 권하며 혹시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은 음반보다 우황청심원을 구입해두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영화든 음악이든 보다 평론이 이처럼 솔직하면 좋겠다. 어차피 세상에 '객관적'이라는 기준은 없다.

▶ 보러가기

2006.07.06. 극장, 음반업계 뿐만이 아니다. 빵집들도 난리다.
이통사들은 할인금액을 축소하면서 “멤버십카드 소지자의 프랜차이즈 제과점 이용비율이 높고, 매출 증대에 효과가 많다”는 논리로 할인금액 거의 전액을 프랜차이즈 제과업체 본사와 점주에게 떠넘겼다. 이 할인율은 제과점쪽이 본사와의 협의를 거쳐 대체로 절반씩 부담하고 있는데, 이익률 30%가 수입원인 제과점주들은 5% 할인액 부담은 지나친 ‘출혈’이라고 주장한다. 이통사의 일방적인 ‘횡포’라는 게 점주들의 목소리다. 울며 겨자먹기 혹은 재주는 곰이 넘고 돈은 사람이 번다 혹은 조삼모사

▶ 기사보기

2006.07.05. 바람의 나라 판결, 냉정하게 보자
마지막으로 남긴 판결문은 더욱 의미 심장하다. 여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친절한 코치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원고로서는, 피고가 실제로 이 사건 '태왕사신기' 드라마의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그 내용대로 드라마가 제작되는 경우에 그것을 상대로 저작권 침해 여부에 대한 판단을 구하더라도 자신의 권리 구제에 그다지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결국 공개한 내용대로 드라마를 제작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말쌈이라는 거지요?

▶ 보러가기

2006.07.05. 여학생은 걸레만 빨아야 하나요?
언젠가 받은 성교육에서 초등학교 때는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키가 크고 성장 속도가 빠르다는 내용이 기억이 난다. 우리 반을 봐도 대부분 남학생들은 여학생에 비해 덩치가 좀 작은 편이다. 아무래도 우리 선생님도 무거운 것은 남자가 들어야 한다는 편견을 갖고 계시나보다. ”<‘학교에서 난 평등하고 싶다’ - 군산신풍초등학교 6학년 2반 장다희 >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평등함이 기본인 세상을 위하여.

▶ 보러가기

2006.07.04. 디지털 음원 가격이 변하고 있다.
강대석 대표는 “음원권리자들이 과거 음원들을 모아 오프라인으로 음반을 낼 경우엔 비용이 발생하지만 디지털앨범으로 다시 낼 경우엔 비용 없이 매출이 발생한다”며 “뮤즈는 앞으로 디지털음원 콘텐츠 유통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살려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절반만 맞는 말이다. 디지털 음원은 오프라인 음원에 비해 추가 비용 없이 팔 수 있는데, 왜 여전히 디지털 음원은 곡당 기본가격은 500원씩이나 할까?

▶ 기사보기

2006.07.03. 미션 임파서블! - AOL 회원가입 해지하기
오늘 동영상을 하나 클릭했다가 아주 끈질긴 상담원과 회원가입취소를 두고 승리(?)를 이끌어 낸 한 미국인의 이야기를 봤는데, 그의 화술와 상담원을 다루는 운영의 노련미를 보고 강력 추천하지 않을 수 없었다. 나 역시 이제껏 살면서 탈퇴가 가입보다 쉬운 기업은 하나도 보지 못했다. -_-;

▶ 가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