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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world/just links

어쿠스틱 뉴스 (2006.07.10 ~ 2006.07.16)

2006.07.16. 불싸조
불싸조는 다양한 문화의 소비를 구체화하는 사려깊은 접근방식, 즉 디테일에 주목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의 창조하는 접근 방식을 (쌔걸로 맨들어버리는) 나타낸다. 그들의 제이딜라 커버는 도넛 오브 타임이 뭉개질때, 곡의 섹션, 인트로, 코러스가 하나로 합쳐질 때, 음악의 역사가 한순간으로 축약될때, 원조냐 아니냐는 이제 그만 중요하다고 제시한다. 좋은것들이 만인에게도 좋은것이 될때 국가간의 경계는 사라진다. 장르나 영향의 변천사를 선택하는 것도 덜 중요하게 된다. 지구는 둥그니까. 문화는 흐르니까. (미국, 이스라엘 같은 넘들의 방해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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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이스라엘, 레바논 이틀째 대공습. 너네는 악의 축 아니냐?
한편 독일을 방문중인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은 13일 “이스라엘은 자기방어권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으며, 미국은 이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상정된 이스라엘 군사행동 중단 촉구 결의안을 거부했다. 유네스코의 문화 다양성 협약에서도 반대표를 던진 유일한 두 나라, 미국과 이스라엘. 오~ 주여. (조용기 목사는 이럴 때 뭐라고 할까? God Da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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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4. 소비자 우롱하는 매일유업, 카페라떼 몰래 리콜
대규모 리콜 자체를 부인하던 제조업체측은 취재가 시작되자 평택공장에서 유통회사로 옮기는 과정에서 냉장물류차량에 이상이 있었던 것 같다고 잘못을 시인했습니다. / 그러나 이상이 있었던 카페라떼가 얼마나 되는지, 또 이 가운데 팔린 것은 얼마나 되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제조업체측은 그러나 원료나 공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일유업 측은 혹시 이런 생각일까? CJ도 넘어갔는데 우리라고 조용히 못넘어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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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3. "돈 주니까 왔지!" 한미FTA 찬성집회에 돈 거래
자신을 사단법인 사랑채 김건복 목사라고 밝힌 한 남자가 한 사람씩 돈을 건네고 있었으며, 이 목사는 사진을 찍으려는 기자들을 향해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를 모두 부셔버리겠다는 위협을 가했다. / 돈을 받고 나오는 한 할머니는 “종묘공원에서 이 집회에 참가하면 돈을 받는다고 해서 왔다”고 말했다. 이들은 무료 급식소를 통해 식사를 하던 노인들로 알려졌다. 이들이 집회 참석을 대가로 받은 돈은 4천원. 돈을 받은 사람들은 당초 3천원이었는데 비가 오는데다가 행사가 길어진 관계로 4천원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거참... 정부와 보수단체가 이리도 꿍짝이 잘 맞다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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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2. 경찰 FTA집회 무차별 진압, 부상자 속출
10시 40분에는 당초 11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의 기자회견이 앞당겨 집회차량에서 진행됐지만 이마저도 경찰은 집회 단상에 난입해 또 다시 무차별 폭력을 행사해 참석자들과 기자들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 현재 시민단체 관계자들과 경찰이 단상에서 몸싸움을 벌이며 충돌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이 연행을 시도하고 있다. 왜 강경진압을 하는 것일까? 화염병 들고 부지깽이 들고 시위하는 것도 아닌데! (모르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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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1. 스티브 호킹 박사의 인류에 관한 질문
In a world that is in chaos politically, socially and environmentally, how can the human race sustain another 100 years?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환경적으로 혼돈인 이 세상에서 인간이라는 종족은 어떻게 해야 다음 100년을 살아갈 수 있을까요?) 싸지르는 놈 따로, 걱정하고 수습하는 놈 따로. 미시적으로도, 거시적으로도 맞는 얘기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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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0. 스타워즈 소프트웨어 워즈 (Software Wars)

2006년 7월 10일 현재. 마이크로소프트 왕국의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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