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 & world 썸네일형 리스트형 홀린 사람 홀린 사람 기형도 사회자가 외쳤다. 여기 일생동안 이웃을 위해 산 분이 계시다. 이웃의 슬픔은 이 분의 슬픔이었고 이 분의 슬픔은 이글거리는 빛이었다. 사회자는 하늘을 걸고 맹세했다. 이 분은 자신을 위해 푸성귀 하나 심지 않았다. 눈물 한 방울도 자신을 위해 흘리지 않았다. 사회자는 흐느꼈다. 보라, 이 분은 당신들을 위해 청춘을 버렸다. 당신들을 위해 죽을 수도 있다. 그 분은 일어서서 흐느끼는 사회자를 제지했다. 군중들은 일제히 그 분에게 박수를 쳤다. 사내들은 울먹였고 감동한 여인들은 실신했다. 그 때 누군가 그 분에게 물었다, 당신은 신인가 그 분은 목소리를 향해 고개를 돌렸다. 당신은 유령인가, 목소리가 물었다. 저 미치광이를 끌어내, 사회자가 소리쳤다. 사내들은 달려갔고 분노한 여인들은 날뛰.. 더보기 [잡지] 고래가 그랬어. 요즘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한의원을 다니고 있는데, 이 한의원의 주 환자층이 어린이들인가 보다. 대기하거나 간단한 치료 중에 읽을 수 있는 책들의 대부분이 아이들 책인데, 그 대부분이 [어린이 과학동아]와 [고래가 그랬어]이다. [고래가 그랬어]는 예전부터 말로만 듣고, 인터넷으로만 보았던 잡지였는데, 이제는 치료 받으러 한의원 갈 때마다 찬찬히 들여다보는 잡지가 되었다. 나 역시 읽으면서 [보물섬]을 떠올렸었다. 사실 두께로만 보자면 [소년중앙] 쯤 되어보이지만, 내 기억엔 [보물섬]이 그 당시 잡지의 대명사 쯤 되니까. 뭐랄까, 그러나 [고래가 그랬어]는 옛날의 [보물섬]이나 [소년중앙]과는 차이가 있는 잡지이다. 삐뚤삐뚤 질서 정연하지 않은 글씨들로 인간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인권들에 대해 이야기하.. 더보기 [퍼옴] 생활의 중심 SKT 광고 중 휴대폰 요금 휴대폰 요금이 많이 나온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생각 해보세요 제가 학우들과의 교류를 거부한다면 왕따가 될 위험이 있습니다 왕따가 얼마나 무서운건지 아시죠? 제가 친구들과 휴대폰으로 대화를 하지 않고 직접 만난다면 차비와 식사비가 더 들겁니다 또 제가 친구들이랑 어울려 다니다가 술집이나 당구장에라도 출입하게 된다거나 하면 어쩌겠어요? 게다가 휴대폰으로 음악을 들으니까 음반구매비도 절약되잖아요 그러니까 이정도면 준수하죠. 안그렇습니까? 뭐냐, 너네;;; -_- 출처 : 자바월드 원출처 : http://www.cyworld.com/yun54 인듯. 더보기 [퍼옴] 표준 약관을 씁시다. 빅장 약관은... 미니위니의 드림님의 글을 허락없이 퍼왔습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의 원글은 듀나게시판의 글입니다. 한번 읽어보세요;; 약관을 보통 copy & paste 하는건 알지만..; 읽어나보고 하던지.. 가능하면 표준약관에서 +- 했으면 좋겠네요.. // 추가 자...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구글검색 결과 링크 약관의 패턴을 알아냈다. 강강약 강강강약 강중약. 아아... 이 모든 홈페이지를 한 사람이 만든 것일까요, (개인이 장난치려고 넣었다는 가정하에.) 아니면, 정말 신기하게도 모두 한 약관을 집중적으로 카피해다 쓰는 걸까요? (원글의 답변글에 있는 것처럼 김성모 팬클럽 사이트의 약관을...) 더보기 메일 인터뷰. 그러고 보니 호주에 있을 때 이런 것도 했었네요. 흐흐. 꼭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 준비를 깜빡 잊고 안했다는 핑계를 대고는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냈었지요. 혹시라도 JMC Academy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메일 보내주세요. 제가 아는 것들은 알려드리겠습니다. 클릭 - 한여름, 공포영화를 더욱 짜릿하게 만드는 것은? p.s. 참고로 내용은 제가 적은 원문에서 살짝 수정되었네요. 아무래도 홍보를 해야하니 단점은 살짝(!) 감출 수 밖에 없었겠지요. 더보기 이전 1 ··· 99 100 101 102 103 104 105 ··· 10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