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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world/mass media

제목들, 그 안에 담겨진 속내 이미지 출처 : 자바월드 제목들이 정말 가관입니다. 저 역시 노무현 대통령의 모든 행적을 무조건 잘했다고 보지는 않지만 이건 좀 심하군요. (권력을) 가진 자들이 벌이는 제일 저열한 방식의 한 행태라고 생각해요. 하긴 그 방식으로 이제껏 재미를 보고 있으니 포기할 이유가 없겠죠. 그나저나 저 제목들이 우리나라 최대 판매부수를 자랑하는 신문들의 것이라고요? 정말 창피하군요. 저런 제목은 저도 쓸 수 있겠어요. "ㅈㅅ일보 기자, 신년 연설 들으면서 코를 세 번이나 파다." "ㅈㅇ일보 기자, 연설 도중 두 번 정도 피식거리고 세 번 헛기침" "ㄷㅇ일보 기자, 연설 끝나고 식사 메뉴에 대해 동료와 20분간 토론" (물론 이런 류의 제목에는 부제가 있죠. "기사야 쓰든 말든") 쳇, 정말 저질이야. 그냥 싫으면 .. 더보기
[유머]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사출처 : 데일리안 - 네이버, 온라인 북 시장 점령(?) 소제목 : 즐겨 찾기 기능이 강화 된 ‘네이버 북마크 2.0’ 선보여 이 기사는 이런 문장으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북 마크 검색 강화로 오프라인 서점들이 점점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서점가의 사활 건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한 ㄴ님의 댓글 다음 카페의 기능 강화로 오프라인 커피숍들이 점점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사먹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커피숍끼리의 사활 건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아….. 더보기
내가 아는 바로는 (This Much I Know) 광고 캠페인 영국의 채널 5 (Channel 5, five) 의 광고 시리즈입니다. 미국의 인기있는 TV 시리즈를 같은 시간대에 방송하며 그 사실을 이용해 광고를 했었죠. CSI 라스베가스, CSI 마이애미, CSI 뉴욕, 하우스, 프리즌 브레이크 등 총 5개의 유명 시리즈의 주인공들을 모아 Five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카리스마를 풀풀 날리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한 줄씩의 대사로도 정말 멋지군요. 각각의 인물들이 하는 대사가 실제 극중에서 했던 대사들이라는데, 매니아라면 어떤 에피소드에서 나온 대사인지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I'm Mac Taylor and this much I know. You never escape the incarceration of personal loss. 나는 맥 테일러 형.. 더보기
무한도전 - All You Need Is Love 무한도전 멤버들이 부른 All You Need Is Love 라고 하는군요. 다른 건 몰라도 너무 보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바람에 누가 누군지를 모를 정도가 되어버렸군요. (물론 잘 신경써서 들으면 알 수 있지만요.) 역설적으로 요즘 판내는 신인 가수들의 실력을 알 수 있는 자료가 아닐까요? acoustic mind, technically 추가 무한도전 김태희 출연. 평상시보다 웃음의 밀도가 떨어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예쁜 연예인이 나오니 정신을 못차리는 '사실적인' 모습을 보여준건지 유반장의 재치있는 진행도 없었고, 다들 당황해 하며 '예쁘다'만 연발하는 게 별 재미없더군요. 어쨌든 전 평상시 방송이 더 나았어요. 더보기
한국-카타르 핸드볼 재경기 하게 되는 건가요? 심판의 편파적 판정 논란을 일으켰던 한국-카타르의 남자핸드볼 준결승 경기와 관련해,카타르가 먼저 재경기를 수용하겠다고 나섰다. 이하 생략 출처 : 노컷뉴스 동영상 보니까 열받던데, 다시 하는 건가요? 오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