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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 sound

써머즈 음악 문답 바통 (37문 37답) (... 예전에 했었습니다만) 민노씨에게 바통을 받고 열심히 썼다가 날려 먹었습니다. ㅠ.ㅠ 처음부터 열심히 다시 쓰다가 문득 예전에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의 Arborday님으로부터 받은 바통과 질문이 똑같다는 것을 생각해냈습니다! 날짜를 확인하니 2년 전이네요. -_-; 답변을 훑어보니 그 때나 지금이나 크게 달라진 게 없네요. 몇몇 곡, 앨범, 아티스트가 업데이트 된 정도? 내용이 대동소이하니, 나중에 혹시 크게 달라지면 그 때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그나저나 민노씨에게 바통을 받는다고 했는데 미안해지는군요. -_-; ▶ 2006년 8월 5일자 음악문답 (37문 37답) 보러가기 더보기
기억,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공중전화 -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그댄 이 어둠이 나에게 얼마나 벅찬지 아나요 웃기만 하고 그냥 말은 안 해도 그럴수록 더욱 슬퍼져 어젠 그대에게 전화로 사랑한다고 말했지요 그댄 그런 날 알고 있었기에 멀리하려 했나요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그렇게 웃으며 다가온 그댄 정말 내게 필요한가요 그대를 알 수가 없어요 그대를 느낄 수 없어요 아- 이런 내게 미움만 쌓여가나 봐 그대 한마디 말이라도 내겐 오해를 만들지요 뒤늦게 와서 많은 후횔 해봐도 그대 그림잔 여전히 나는 그대에게 아무런 바램도 기대도 없어요 꿈속에서 마냥 헤매이듯 안타깝기만 하죠 사랑이 그리운 날들에 그렇게 웃으며 다가온 그댄 정말 내게 필요한가요 그대를 알 수가 없어요 그대를 느낄 수 없어요 아- 이런 내게 미움만 쌓여가나 봐 아래 이승환의 .. 더보기
기억날 슈퍼히어로가 와도 (음반시장은 살아나기 힘들까?) 이승환 - 슈퍼히어로 (live @ EBS 스페이스 공감) 홍성민 - 기억날 그날이 와도 언젠가 이승환이 더 이상 CD를 내지 않겠다는 말을 했었죠. 그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저는 '아, 이승환도 못버티는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랄까, 마침내 '(디지털) 음원'이 승리를 했구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죠. 이승환의 3집 My Story를 들으며 '어...?' 하다가 4집 Human을 듣고는 정말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의 충격(?) 때문인지 CD를 사서 뜯던 때가 지금도 생생해요. 5집 Cycle을 들으면서 '4집에서 닦은 사운드가 보다 자연스럽게 활용되는' 걸 느꼈고, 6집 The War In Life 를 들으면서는 '아, 여기서 또 한 단계 나아갈 수도 있구나' 라고 느꼈죠. (지나고 나서 생각하.. 더보기
2008년 5월 5일, 어느 봄날 그리고 이승환 어느 봄날 작곡 : 정희선 작사 : 황베드로 노래 : 김선진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 깨워 데려갈 구름 없어 꽃 속에 낮잠을 잔다 제26회 MBC 창작동요제 (2008년 5월 5일) 대상 곡입니다. 어느 봄날. 오후에 차 안에서 졸다가 문득 깨서 듣는데, 귀를 기울이고 집중하며 듣게 만든 곡이죠. 들으면서 '이승환이 우리나라 음악계에 끼친 영향이 크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제가 이승환을 좋아하기 때문일 수도 있지만, 저 멜로디 라인과 관악기는 (심지어 곡 진행까지!) 이승환이 유희열, 윤상과 함께 만든 여섯 번째 정규앨범 에 실.. 더보기
Will.i.am - Yes We Can (그리고, 윌.아이.엠의 글) Yes We Can featured include: Jesse Dylan, Will.i.am, Common, Scarlett Johansson, Tatyana Ali, John Legend, Herbie Hancock, Kate Walsh, Kareem Abdul Jabbar, Adam Rodriquez, Kelly Hu, Adam Rodriquez, Amber Valetta, Eric Balfour, Aisha Tyler, Nicole Scherzinger and Nick Cannon The yes we can song 예스 위 캔 송 by will.i.am, February 3 @635 2월 3일, 윌.아이.엠 (Will.i.am) I was sitting in my recording studio w..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