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날이 늘어가는 어휘력으로 최고의 주가를 자랑하는 조카 도연이 (4살)의 한 마디.
오랜만에 매형과 내가 조카들 세명 (주연, 승연, 도연) 모두를 이불에 넣고 이불 그네를 태워줬다. 둘이 흔들기에는 이제 조카들이 너무 커서 몇 번 해주다가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
오랜만에 매형과 내가 조카들 세명 (주연, 승연, 도연) 모두를 이불에 넣고 이불 그네를 태워줬다. 둘이 흔들기에는 이제 조카들이 너무 커서 몇 번 해주다가 그만 둘 수 밖에 없었다.
매형 : 그럼 이제 끝~
도연 : 더 하고 싶어요~
나 : 너희들이 너무 많이 커서 (무거워서) 삼촌이랑 아빠가 힘들다.
승연 : (주연이를 슬쩍 보더니) 그럼 주연이 언니 빼고 해줘요. (주연이가 첫째, 승연이가 둘째)
나 : 하하하- (똑똑한데?)
도연 : (나를 슬쩍 보더니) 승연이 언니도~ (도연이는 막내)
나 : 크크크-
도연 : 더 하고 싶어요~
나 : 너희들이 너무 많이 커서 (무거워서) 삼촌이랑 아빠가 힘들다.
승연 : (주연이를 슬쩍 보더니) 그럼 주연이 언니 빼고 해줘요. (주연이가 첫째, 승연이가 둘째)
나 : 하하하- (똑똑한데?)
도연 : (나를 슬쩍 보더니) 승연이 언니도~ (도연이는 막내)
나 :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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