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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 cinema/small talk

천사들의 합창 (Carrusel), 그 후

예전에 자주 보았던 <천사들의 합창> (Carrusel) 등장인물들의 요즘 모습이라고 합니다.


다만 스페인어를 모르니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모르겠다는 거;;;

제일 놀라운 건 마리오의 저 핸섬한 모습! 다른 사람들도 대체적으로 알아볼 수 있다는 게 참 신기하군요. 히메나 선생님은 살이 조금 찌셨지만 여전히 예쁘시군요. :) (게다가 나이 들면 살찌는 게 어느 정도 당연하다는 거; )

다들 아시다시피, <천사들의 합창>은 멕시코의 평범한 학교를 배경으로 외모뿐만 아니라 마음 씀씀이도 천사 같은 히메나 선생님과 파블로, 마리오, 하이메, 시릴로, 라우라, 마리아 호아키나, 카르멘, 다비드 등 여러 아이들의 따뜻한 일상을 담고 있는 작품이지요. 원제목인 Carrusel은 스페인어로 회전목마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KBS에서 방영했었고 전세계적으로도 히트한 작품이라고 하네요.


화질은 상당히 좋지 않지만 <천사들의 합창> 인트로와 엔딩 영상도 있습니다. 예전의 영상을 지금 봐도 묘한 향수를 떠올리게 만드는군요. 아아- 기억나요. :)


<천사들의 합창> 인트로


<천사들의 합창>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