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life in Sydney/2004년 11월

드럼 튜닝

한동안 사둔 책을 좀 소흘히 했는데, 오늘 딱- 책장을 열어서 확인해보니 내가 읽어야 할 부분이 바로 얼마 전에 배웠던 부분과 연결이 되어 있다 - digital audio equipment.

오늘은 Konrad 대신 다른 사람이 와서 드럼 튜닝과 관련된 것들에 대해 알려준다고 했지. studio A에 둘러앉아서 배웠는데, 시간이 좀 짧긴 했지만 꽤 유용한 정보였다고 생각된다.

(일찍 끝나서 집에 오려니 좀 이상하네.)

유리씨가 공씨디를 갖고 올 겸 해서 내려와서 함께 밥 먹고 쉬었다. 수창씨 발표에 쓸 음악 구워주고, 진영씨 컴퓨터에 디카 연결하고 음악 전송해주고, 친구에게 카메라 구매에 대한 조언해주고, 형 홈페이지 작업하고... (유리씨의 씨디는 내일 구워주기로 했다.) 오늘처럼 한꺼번에 사람들이 나를 찾는 건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my life in Sydney > 2004년 11월' 카테고리의 다른 글

prac #2  (0) 2004.11.24
매워서.  (0) 2004.11.23
김밥과 Lion King  (6) 2004.11.21
담 넘어  (0) 2004.11.20
Production IG Anime Exhibition & The Rocks Market by Moonlight  (0) 200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