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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n Sydney/2004년 10월

break time

오늘 midi 시험을 봤다. 시험도 보고, 과제도 제출하고 - 엄밀히 말하면 작업하던 pc에 폴더 만들어서 파일 넣는 거지만.

시험 끝나고 다음주는 방학(?)이다. 딱 한주 쉬는 것이니 방학이라고 보기엔 뭐하고 break (뭐라고 해야할까. 휴식? -_-) - 어쨌든 학교는 쉰다. 다른 학교들을 살펴보면 방학이건 break이건 다들 꽤 긴데, 내가 듣는 수업은 짧다. 완전 속전속결 분위기. -_-;

시험 끝나고 pub에 가서 술 한잔 하는데, Tim이 쉬는 동안 할 일이 없다고 뭔가 할 게 있으면 불러달란다. 해변가 가는 게 어떻겠냐고 하니까 굉장히 반가워 한다. 축구도 하고, 고기도 구워 먹자고. -o- 어찌어찌 하다가 Abdul과 Den, 유리씨, 진영씨에게도 이야기가 전달. 아마 Abdul을 부르면 Ryan도 올테고, Michael은 집에도 가고 (오늘 출발;; ) 일도 한다니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연락은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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