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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fe in Sydney/2004년 10월

prac 시험

1 오늘은 prac 두번째 시험을 봤다. 정확히 말하자면 능력 평가 (competent test). 지난주는 recording, 오늘은 mixing. 다 하고 나서 검사(?)를 받다가 snare drum에 gating을 하라고 나온 지문을, kick drum으로 잘못 읽은 걸 알았다. 이런;;; 그렇지만 뭐 크게 중요한 건 아니니까. 진영씨도 지난주의 실수를 만회하고 잘 봤다.

2 끝나고 Michael에게 sequencer 등에 대해 알려주기로 했었는데, 시험이 좀 늦게 끝나서 바로 실습실로 갔다. 내가 안오길래 문자를 보냈던 모양인데 몰랐네.

아, Michael에게 들은 사실인데, 며칠 후에 1주일 정도 쉬는데 그 때 fox studio에서 성룡 영화 - 신작 신작 '뉴 폴리스 스토리'의 더빙을 하기로 했단다. 오오오- DVD에 쓰일 거라고 한다. 중요한 역할이 아니라 하더라도 재밌을 것 같다. :)

3 오늘은 기온이 장난 아니었다. 낮에 37도까지 올라가고, 저녁에도 후끈후끈하다. 저녁까지 이렇게 더운 날씨는 흔한 일은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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