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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Theif Of Hearts 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기억하시나요? 당시에는 배우 이름도 모르고 봤었죠. 재밌었다는 기억은 나는데, 자세한 내용은 가물가물합니다. 음악은 그보다 더 오랫동안 남아 지금도 생생합니다.
딱 80년대가 아니면 나올 수 없는 일렉트릭 드럼 사운드에 전자음으로 만든 음악은 조르지오 모로더의 곡입니다. 지금도 이 곡을 지은 음악가 이름은 종종 까먹어요. 하지만 이 분은 이름보다 곡이 백 배는 더 유명한 분이지요. 예를 들어 이렇습니다.
손에 손잡고 작곡가. 영화 <플래시댄스 (Flashdance)>의 What A Feeling 작곡가. 영화 <탑건 (Top Gun)>의 Take My Breath Away 작곡가. <아메리칸 지골로 (American Gigolo)>의 Call Me 작곡가. 그 외에도 알란 파커 감독의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Mdnight Express)>, 영화 <스카페이스 (Scarface)>, 컬러로 된 80년대 <매트로폴리스 (Metropolis)> 등등 했다하면 확실한 족적을 남기시는 분이었죠.
이 분, 지금은 뭐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음악은 그보다 몇 배 더 아련하군요.
관련링크
▶ 유튜브 - Thief of hearts
▶ 다음 tv팟 - 닭장댄스)Melissa Manchester - Thief Of Heart
▶ 나귀님 - 영화음악 (25) : 씨프 하트
▶ 영화음악세상 OST-BOX - Thief Of Hea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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