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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harge my life

서너 가지 - 핑계 + 기대 + 블로그 or 술

핑계

바쁘다고 해야 할 일을 하지 못한다는 건 핑계가 아니다 - 내 인생을 망가뜨리는 것이지. 내가 왜 바쁜가. 내가 왜 해야 하는가. 내가 할 일은 무엇인가.

솔직히 - 난 그 누구의 강요도 받지 않는다. 책임은 나에게 있는 건데, 그걸 구분하지 못하고 시간 분배를 하지 못한다면, 내가 해야 할 것들에 대해 강박을 갖거나 흘러간다면 그건 오롯이 나의 책임이고 내가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

기대

몇 일 전에 어지러운 경험을 했다. 어지러워, 정말.

결국은 마음을 들킨 것 같기도 하고, 그럼 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래도 자꾸 신경은 쓰이고.

언제나 느끼지만 세상에 호락호락한 건 아무 것도 없다. 그래, 그리고 네가 윈. 나는 언제까지나 따라가야 할 건가봐.

블로그

누가 나에게 블로깅만 하라고 한다면 할 것도 같다. 사실 지금도 그래도 되는데 내가 그러지 못하는 건 내가 선택한 거다. 그렇다고 내가 내 블로그를 사랑하지 않느냐? 그것도 아니다.



음주의 힘을 빌어도 표현이 이렇게 밖에(?) 안나오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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