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KTF

잡담: KTF SHOW의 무료 컨텐츠 전략 예전부터 KTF SHOW와 SKT의 광고는 그 지향점이 다르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SKT의 경우는 무언가 서비스를 사용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는 컨셉이고 KTF의 SHOW는 할인 혹은 공짜를 강조하는 느낌이라는 거죠. 특히 무가지에 하는 박스 광고를 보며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얼마 전에 극장에서 부터 시작했다가 최근에는 TV에도 방영되는 KTF의 광고가 있습니다. 한 커플이 렌트카를 싼 값에 빌렸는데 안전벨트부터 와이퍼 등 심지어 브레이크까지 각종 기능들에 대해 일일이 추가요금을 내야만 하는 그 광고 말이죠. 원래 그 광고는 이통사들이 데이터 정액 요금을 통해 고객들로 하여금 데이터 통화료를 내지 않는다고 하면서 사실 정보이용료를 야금야금 받는 그런 상황을 비유하는 의도를 가졌을 것입니다. 반면 .. 더보기
요즘 이통사 현황에 대한 몇 가지 잡담/메모 2008년 3월 (한달간) 번호이동 가입자수 SKT : KTF : LGT = 45만명 : 53만명 : 20만명 (대략) 번호이동 제도 도입 이후 최대(이자 보조금 규제가 사라지기 직전의 현상) 마지막 보조금이니 어쩌니 하면서 단말기 팔아치운 대리점들의 노고에 박수를! 2008년 3월 말까지 전체 누적가입자 수 SKT : KTF : LGT = 2200만명 : 1390만명 : 795만명 = 3 : 2 : 1 (대략) 즉, 시장에서의 순위는 1, 2, 3위가 점유율로는 3, 2, 1 2008년 3월 말까지 3G 누적가입자 수 SKT : KTF = 420만명 : 480만명 = 7 : 8 (대략) 7전 8기의 KTF가 3G 시장에서 (아직까지는) 7 : 8 로 우위 여기까지는 사실. 3G : SKT의 T, KTF..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8.27 ~ 2007.9.2) 2007.9.2. 지금은 말할 수 있다?! - 노트북 PC 판매의 비밀 그렇다면 왜 소매점들은 불량화소나 작동여부 등 기본적인 확인조차 해주려 하지 않을까요? 온라인으로 주문해 택배로 받는다면 어쩔 수 없다 쳐도 방문한 소비자에게도 이런 서비스를 해주지 않는 것을 보면 누구나 '기본이 안 된 매장'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렇게 해주는 매장보다 안해주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속된말로 '용팔이들의 기본이 안되서' 그럴까요? 그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중략) 총판이나 도매상에 반품을 하면 된다구요? 여기서 문제가 일어납니다. '한 번 개봉한 물건의 총판 반품'은 소비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제조사나 총판 마음대로 기준'을 따르기 때문입니다. 소매점은 소비자가 아니니 소비자보호..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8.6 ~ 2007.8.12) 2007.8.11. 스타뉴스 - 커프', 동성애 넘어 야오이의 안방침투④ 공유는 극중 윤은혜에 대한 감정이 커져만갈수록 자신의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으며 정신병원 상담까지 받는 등 실제 동성애자들의 공감대까지 형성했다는 평가도 있다. 실제로 동성애자들 사이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커피프린스 1호점'의 애청자가 많이 있다는 게 연예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실 덕후는 어디에나 있다. 오덕오덕~ ▶ 기사보기 KBS 드라마 경성스캔들의 세트장 KBS 드라마 아이엠샘 2007.8.9. 올드독의 TV 노트 - 열심히 했다고 좋아할 순 없잖아요 '열심히'와 '잘'은 분명히 다르다. 물론 그에 대한 우리의 판단도 (직업이 아닌 이상) 때때로 다르다. ▶ 보러가기 2007.8.6. 똥을 싸라 (Show를 하라 패러디..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6.25 ~ 2007.7.1) 2007.7.1. 6월항쟁이 대화와 타협 이었단다. "박효종·이영훈 서울대 교수 등이 나선다. 6·29선언은 "민의에 순응한 현명한 선택(박효종)"이었다며, "당시 국민과 정권의 상호 대화와 타협의 정신을 현 정권과 정치권이 새겨야 한다(이영훈)"고 말한다 .(중략) "대화와 타협" 에 대해 저런 정의를 가지고 있으니 노무현대통령이 아무리 "대화와 타협" 이야기를 해봤자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대화와 타협을 하자." 고 하면 "지금 공권력을 동원해서 우리를 다 죽이겠다는 거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될테니 이게 커뮤니케이션이 되겠냐고. 정말 저런 생각을 가진 쪽 사람이 대통령 되서 대화와 타협 해보자고 할까봐 정말 무섭다, 무서워. ▶ 보러가기 2007.7.1. 태극당 맛의 비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