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핸드폰

아아. 핸드폰- 돌아와서 가장 필요한 몇가지 중의 하나는 바로 핸드폰. 공부하러 가기 전에 '해지'를 하고 갔기 때문에 번호도 날아가고, 기계 상태도 어차피 장난 아니었고. 여기저기 남는 핸드폰이나 핸드폰 싸게 구하는 방법을 수소문 해보았지만 적절한 대답은 결국 구하지 못했고... 이제 내일은 그만 미루고 사야할 듯 싶다. 사실 개인적으로 핸드폰 살 때 큰 맘을 먹고 사야하는 현상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요즘은 카메라 기능은 필수 기능이고, mp3 플레이어에 무선 인터넷, 심지어 캠코더까지 ! 오우 지자스. 개인적으로 심플하게 전화 송수신되고, 문자 메시지 보낼 수 있는 폰이면서 디자인 괜찮은 폰들이 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어찌된 게 한결같이 기능이 간단하면 디자인까지 신경을 안쓴 듯한 모양새를 하고 있느냔 .. 더보기
my mobile & cash card 오늘도 역시 나갔다. 걷기 시작한 날과 다음날에는 엉덩이가 아프더니 (운동이 된다는 증거) 이젠 괜찮다. 이건 생활 속의 스포츠다. 길치의 속보 대행진; 기차의 첫자리에 앉아 있다가 다리가 아파서 아무 생각없이 맞은편 자리에 다리를 턱- 올려놨다가 벌금 문다길래 얼른 내렸다-_-. 기차표를 보통 Central 역까지 간다고 해서 사는데, 이것저것 자판기를 눌러보니 Central이나 City나 똑같이 나와서, 끊은 기차표로 Town Hall 역까지 갔다. 역안을 조금 해매다-_- 밖에 나오니 Town Hall (예전 고풍스런 건물)이 보인다. 오오- 나이 드신 어른들이 우르르 들어가길래 뭔일인가 따라 들어가봤더니 행사를 한단다. 무료 오르간 연주회 (Organ Recitals - free admissi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