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온라인

내 메모장: 다음 위젯바의 메모 위젯 -> 스프링노트 + 프리즘 한동안 어떤 PC에서든 간단하게 메모를 하면 다른 PC에 가서도 그 메모를 열어 볼 수 있는 기능이 있는 메모장을 찾다가 하나를 결정했었습니다. 바로 다음 위젯바의 메모 위젯이죠. 다음 위젯바 베타 원래는 메모 기능만 필요했지만 뭐, 프로그램 특성상 다른 게 다 딸려오는 건 어떻게 할 수 없는 거니까요. 사실 크게 불편하지도 않았어요. 컴퓨터가 크게 버벅거리지도 않았고요. 하지만, 쓰다 쓰다 결국엔 언인스톨 해버렸습니다. 이유는 메모함을 바로 선택하는 기능이 없었기 때문이죠. 메모 위젯 버튼을 누르면 새 메모가 뜨고, 메모함을 열려면 어쨌든 새 메모를 한 개 만든 다음에 조그만 메모함 버튼을 클릭해야 합니다.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이런 동작이 참 불편하더군요. 생각보다 불편했어요. 그래서, 다른 의미로 .. 더보기
회원 응대 - 온라인 마케팅 혹은 온라인 삽질 최근에 T/M팀과 이야기하다 오래 전 내 블로그에 대해 일어났던 일들에 대해 문득 느낀 생각. 솔직히 온라인으로 누군가를 상대하는 건 매우 쉽다 - 그리고, 어렵다. 눈에 보이지 않으니 배알 꼴리는 말도 쉽게 할 수 있고, 극도의 친절한 말도, 꺼내기 어려운 말도 일단 뱉을 수 있다. 그리고, 기업에 따라 회사 차원에서 이미 준비해 놓은 용어와 구문들이 체계적으로 존재할 수도 있다는 건 쉽게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가끔 어떤 회사에서 보내온 메일들을 보다 보면 이건 정해놓은 틀을 넘어선 것처럼 느껴져서 감동 아닌 감동을 느낄 때가 있다. 아- 쟤네는 내가 보낸 메일을 꼼꼼히 읽어보는구나. 저 곳은 고객 (사용자) 응대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구나. 그런데, 저 곳은 어쨌든 알바 아닌 사람들이 처리하긴 하.. 더보기
짧게: 100분 토론, "인터넷 악성 댓글, 대책은 있나" 편을 보고 MBC 100분 토론 (백분토론)을 보고. - 악플에 직접적인 피해를 받는 사람들과 그 악플을 보고 현상을 연구하는 사람들, 악플을 그저 사회적인 문제로만 인식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역시나 다르다. - 그러고 보면 출연자들의 발언 내용이 참 흥미로웠다. (토론 내내 제일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악플러들의 베이스캠프를 운영하는 유식대장이 고발을 운운하고, 오래 전부터 작은 불평이나 비판도 듣기 싫어 철저하게 회원제 사이트를 운영해온 곽동수 savin은 악플이 교육의 문제라고 하는가 하면, 재용이의 순결한 19에 나와 웃기게 캡쳐된 사진들을 보며 피식피식 웃으면서 연예인들을 까대는 이종현이 악플을 자제하라며 실명제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 그런 면에서 진중권은 그의 이제까지의 태도와 토론에서의 말이 비교적 일.. 더보기
[유머]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사출처 : 데일리안 - 네이버, 온라인 북 시장 점령(?) 소제목 : 즐겨 찾기 기능이 강화 된 ‘네이버 북마크 2.0’ 선보여 이 기사는 이런 문장으로 끝을 맺는다. 하지만, 북 마크 검색 강화로 오프라인 서점들이 점점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 서점에 가서 책을 사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서점가의 사활 건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대한 ㄴ님의 댓글 다음 카페의 기능 강화로 오프라인 커피숍들이 점점 그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 커피숍에 가서 커피를 사먹는 사람들이 점점 줄고 있는 가운데, 오프라인 커피숍끼리의 사활 건 생존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