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어

어쿠스틱 뉴스 (2006.10.23 ~ 2006.10.29) 2006.10.26. 돈 없으면 환자 버리는 병원 병원이 더는 입원비를 낼 수 없는 환자들을 빈민굴에 버리는 충격적인 장면이 확인됐습니다. 지구상 최강대국이자 무엇보다 인간의 인권을 먼저 생각한다는 미국의 대도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일단 뉴스가 서두에서 잘못 말하고 있는 한가지. '무엇보다 인간의 인권을 먼저 생각한다는 미국'이라는 표현. 에이~ 그건 아니지 않나? 미국이 무슨 그런 나라야. 우리나라도 의료분야가 개방되고 민간화되면 저런 일이 벌어질까? 벌어질 것 같다에 한표. ▶ 기사보기 2006.10.25. 이영애 "운전해~ 어서~" 망가지면서도 특유의 이미지를 지키는 모습이 대단하다. -o- 사실 뭐 그리 망가지는 것도 아니지만. 이건 1분 40초짜리 풀 동영상 김기사 운전해~ 뷁~ 흐흐. 200.. 더보기
신기한 영어 문장 읽기 ONLY FORWARD IF YOU CAN READ THIS. 차근차근 앞에서부터 한 단어씩 읽어보세요. i cdnuolt blveiee taht I cluod aulaclty uesdnatnrd waht I was rdanieg. The phaonmneal pweor of the hmuan mnid, aoccdrnig to a rscheearch at Cmabrigde Uinervtisy, it dseno't mtaetr in waht oerdr the ltteres in a wrod are, the olny iproamtnt tihng is taht the frsit and lsat ltteer be in the rghit pclae. The rset can be a taotl mses and you.. 더보기
파주 영어마을 다녀온 소감 예전에 헤이리를 처음 갔을 때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의 건설이 한창이었다. 물론, 당연히 당시엔 들어가보지는 못했고. 영어마을을 짓는다는 이야기를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참 갈 때까지 가는구나' 하는 생각을 한 적도 있었다. 아니, 여기저기 개발하는 것도 싫어하는데, 그것도 모자라 한국어도 제대로 모르는 아이들 영어 교육을 위한 개발이라니. 얼마 전, 정확히 말하면 지난 달에 누나 가족들과 함께 (당연히 조카들도 함께) 다녀왔다. 직접 가서 눈으로 보고 느낀 생각은 처음의 그 '어처구니없음'과는 사뭇 다른 것이었다. '마을'이라는 단어가 주는 '생활과의 밀접함'과는 달리 영어마을은 일종의 테마파크 수준이었다. 이를테면 롯데월드나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가 테마고, 코엑스의 지하상가를 메가박스 중심으로 바라보.. 더보기
코미디 오늘 시험보기 때문에 나눠준 프린트물을 봤다. 아무리 쉽게 내고, 내용 다 나와있는 - 마치 답안지와 다를바 없는 프린트물을 볼 수 있는 오픈북이라지만, 영어가 익숙치 않은 사람에게는 긴장되기 마련. (게다가 어찌되었건 첫번째 시험이니까.) 그런데, 조금만 뒤로 물러나서 찬찬히 생각해 보면 - 생각해 볼 때마다 피식피식 웃는다. TOEIC이나 TOEFL, IELTS 등의 문제들을 생각해보라. 그 시험문제들이 한국말로 나와있다고 생각해보라. 이건 아이큐 테스트보다도 더 쉬운 - 일종의 코미디다. 다음 대화를 듣고 질문에 알맞은 답변을 고르세요. 탐 : 안녕, 제인. 오늘 나 핸드폰 사러 갈 건데, 함께 갈래? 제인 : 오전에는 힘들 것 같고, 3시 이후에는 괜찮을 것 같아. 그런데, 너 카메라 산다고 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