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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어쿠스틱 뉴스 (2007.1.29 ~ 2007.2.4) 2007.2.4. 세 차례 성폭행, 기억 안난다? 그는 범행 사실을 묻는 판사의 질문에 “네거티브(Negative)”(군대에서는 ‘no’ 대신 ‘negative’라고 말한다)라고 답했다. “60대 정도의 한국 여성을 만나 성폭행했는가?” “Negative.” “희미하게라도 기억나는 게 있는가?” “Negative.” “때린 기억도 없는가?” “Negative.” 그는 “술에 취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피해자의 진술이 모두 사실이라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모든 피해보상을 하겠다”고 말했다. 네가 한나라당 의원이냐? 성폭행 해놓고 기억 안난다고 하게? 그나마 미국에 신병 인도를 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눈에 띈다. ▶ 기사보기 2007.2.3. '석궁테러' 우발적 범행?…피습판사 "기억나지 않는다".. 더보기
요약: 스티브 잡스가 하는 키노트 현장의 비밀 보시다시피 출처는 joyoftech.com입니다. 잠깐 설명을 붙이자면, 일단 스티브 잡스가 서 있는 무대 뒤에는 "현실왜곡파"를 증폭시키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야 스티브 잡스의 연설과 애플의 기기들이 매번 매력적으로 보일 수가 없겠지요! 무대 아레에는 애플의 비밀스러운 신개발 제품들이 있습니다. 물론 일반인에게 공개되어 있지 않죠. 이 신개발 제품들은 매우 잘 훈련된 엘리트들에 의해 무대 위로 올라갑니다. 무대 오른쪽에는 시연자들과 발표자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유머감각이 형편없어서 청중을 휘어잡지 못할까봐, 그들이 시연할 어플리케이션들이 에러를 일으킬까 두려워하고 있군요. 무대 왼쪽으로는 U2의 리더 보노라든지 샤킬 오닐, 마돈나 같은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대기하고 있고, 그 아래에.. 더보기
그러고 보니, 애플의 아이폰 디자인이… 스티브 잡스의 발표를 보면서 처음에는 그저 디자인이 (당연히) 애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애플의 데스크탑 디자인들이 머리에 떠올랐다. 막상 붙여놓고 보니 좀 달라 보이긴 하지만, 아이폰 아래에 있는 Home 버튼을 파워 버튼으로 고치고 데스크탑으로 내놓아도 전혀 이상없는 디자인이라 할 수 있겠다. 그만큼 심플하다는 뜻이기도 하고. 하긴 아이팟이 처음 나왔을 때도 휠이 꼭 스피커의 유닛 같아 보였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준은 그 느낌이 더 강했고. 디자인 그 자체로도 중요하지만, 본래 사용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을 가지게 하는, 본래의 목적을 상기시키는 디자인이라는 점에서 재미있는 것 같다. 아이팟이나 준은 소리를 내는 스피커를 떠올리게 만들고, 아이폰의 경우에는 이것저것 다 하는 포켓 속의 데스크.. 더보기
애플 MWSF 2007, 일을 제대로 벌이는군요. 작정한 듯한 잡스 사실 Apple TV는 지난번의 재탕 수준이었지만, 이번에 새로 소개하는 아이폰은 혁신은 기본에다가 별의별 gadget (개짓-_-)위젯도 되고, 광활한 와이드 스크린에 아이튠즈의 멋진 커버 뷰는 아이폰을 위해 만들었단 생각까지 드는군요. OS X을 탑재시키는 것도 모자라 사파리와 구글맵을 지원한다고 하더니 구글의 에릭 슈미트도 불러내고 야후!의 제리 양까지 불러냅니다. 전화기를 재발명했다고 하는 게 허풍만은 아닌 듯 하군요. 4기가 $499, 8기가 $599. 아시아는 2008년 예정이라는데, 우리나라는 뭐 택도 없겠죠. SKT와 KTF, LGT까지 한꺼번에 미치지 않는 한. 5천 8백만 가입자를 가진 싱귤러 CEO까지 세웁니다. 전세계 9억 5천 7백만개 팔린 핸드폰 시장, 2008.. 더보기
애플, 이 무서운 녀석들 방금 날라온 메일. 애플, 이 녀석들… · · · · 마음을 읽고 있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