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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view & mind/conversation

그런 사람들이 더 무서워 그 : ◇◇◇이 ■■건설 사장 시절에 있던 시절에 처남이 사는 땅마다 모두 값이 올라. 그러면 솔직히 사람들이 다 아는 거 아냐? 나 : 그러게. 그 : 사람들이 바보야? 다들 알면서도 (일반 시민들은) 가만히 있는 거지. 나 : 그러게. 그 : 그런데, 정말 정치에서 살아남으려면 끝까지 버텨야 한다니깐. 만약 저기서 솔직하게 이야기하기 시작하면 한순간에 무너지는 거야. 그냥 그 순간 정치생명은 끝장이라니깐. 나 : 그러게, 근데 ◇◇◇은 여기저기 흘려놓은 게 많나 봐. 이거 말고도 BBK인지 BBQ인지 그걸로도 그렇고 아뭏튼 여기저기서 물어뜯네. 그 : 그 시절에는 대통령이고 뭐고 정치에는 뜻이 없었겠지. 그럴 땐 솔직히 걸리지만 않으면 되잖아. 그게 현실이고. 그런데 이제와서는 그런 게 의혹으로 하나.. 더보기
어느 오후 잡담 (3) - 회의적 인간들 ▶ 이전 이야기 - 적립식 투자 하늘 높이님의 말: 난 대학원을 왜갔던 것일까 -_-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원래 인간은 배움에 대한 욕구가 있잖아;;; 하늘 높이님의 말: 가서 공부는 커녕 스타 1년, 술 1년, 알바 1년 하다 나왔으니 ㅠ.ㅠ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이거 뭐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 장님 3년도 아니고;;; -_- 하늘 높이님의 말: 근데 사회생활도 오래하다 보니 사는게 참 힘들기도 하지만 의미론적으론 별거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그냥 긍정적으로 맘 편히 먹고 돈이나 열심히 벌어야지로 결론이...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내가 일상을 특별히 파격적으로 사는 것도 아닌데, 미래가 약속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지루해짐을 참을 수가 없었던 것 같아. 지금도 그렇고. 아무래도 청개구리.. 더보기
어느 오후 잡담 (2) - 적립식 투자 ▶ 이전 이야기 - 일상적 초과 근무 하늘 높이님의 말: KODEX등이 정확하게는 펀드 개념이라 주식 매매랑 다를 수 있겠지만 주식같은 경우는 그래요 ㅎㅎ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KOSEF도 ETF 던데? 암튼 이거 사전지식이 너무 많이 필요하구나;;; 그냥 프리로 일하는 중이라면, 공부하면서 시간 정말 잘 가겠네... -_-) 하늘 높이님의 말: XX가 그러고 있는듯 -_- 거의 전업 투자자 수준이 된듯 한데.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흐흐 돈만 많이 벌면야 뭐. 하늘 높이님의 말: 이번에 잘 들어가서 ◇◇◇◇점 수익났데요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와- 하늘 높이님의 말: 본전이 ◆◆◆ 남짓인데 말이죠. 동생은 □□□점 수익.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50% 수익율이네 오오~ 다들 그렇게 돈을 버는구나 하늘.. 더보기
어느 오후 잡담 (1) - 일상적 초과 근무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OOO- 하늘 높이님의 말: 하이!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뭐해? 하늘 높이님의 말: 회사서 업무에 매진중 -_-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오오- 원래 주5일제 아냐? ... 라고 말하는 나도 일하는 중. -_- 하늘 높이님의 말: 다음 주에 프로젝트 발표가 있어서 -_- 요새 엄청 바쁘담서요? 참좋은 써머즈님의 말: 응, 오새 회사에서 ... ▶ 다음 이야기 - 적립식 투자 더보기
표 주세요. 주말에 KTX를 탔다. 나 : XX까지 1장이요. 매표소 직원 : 출입문 앞인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나 : 다른 자리는 없나요? 매표소 직원 : (잠시 찾아보고) 그럼 역방향도 괜찮습니까? 나 : 예, 괜찮아요. 매표소 직원 : (다시 찾아보고) 그리고, 창가 쪽도 괜찮습니까? 나 : 예. 상관없어요. 매표소 직원 : (표를 내밀며) XX,XXX원입니다. 막상 기차에 올라 번호에 맞는 자리를 찾으니 정방향 통로측 좌석이었다. -_-) 처음 물어봤던 그 좌석도 '출입문 앞'이 아니었던 것 같은 느낌이 잠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