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life in Sydney/2004년 10월 썸네일형 리스트형 또 비 오늘은 정말 시원스럽게(?) 비가 내린다. 호주인들은 (특히 젊은이들) 왠만하면 우산을 잘 가지고 다니지 않는데, 오늘은 대부분 우산을 가지고 있네; 비가 많이 온다는 뜻. self pace을 하러 학교에 갔다. 진영씨 DAT를 빌려서 녹음하려고 했는데, 이 놈의 데크가 말을 듣지 않는 거다. 한 20-30분을 이렇게 저렇게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실패; Tom을 찾아갔는데 자리엔 없고, '아- 알려줬는데, 게다가 간단한 건데, 내가 또 기억을 못하는 건가'하는 자책에 시달릴 무렵 수미씨가 Tom의 위치를 알려줘서 도와달라고 했다. 결론은? 내가 한 방법이 다 맞는데, self pace하는 곳은 데크가 서로 디지털로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안될 뿐이란다. -_-; 이런; 그것도 모르고;;; studio C에 .. 더보기 이전 1 ···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