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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할 일 목록 in 지메일 from 구글 랩스 지메일에 할 일 목록이라는 기능이 생겼군요. 엄밀히 말하면 테스트 중인 기능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구글은 테스트할 때 구글 랩스에서 인큐베이팅 하다가 쓸만 해지면 정식(?) 서비스로 변경하잖아요. 할 일 목록 기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영어로 해야 나오네요.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자, 우선은 환경설정에 가서 언어를 영어로 바꾸고 나면 환경설정 항목 중에 Labs 라는 메뉴가 생깁니다. 아직은 영문사용자들 위주의 테스트를 하나 봅니다. 그럼 제일 처음 나오는 신규 기능이 바로 Tasks (할 일) 군요. 사용한다고 체크를 합니다. (Enable에 체크) 구글 랩스에서 제공하는 각종 신규 기능을 선택하고 나면 녹색의 실험 비커 모양이 생깁니다. 저 같은 경우는 이것저것 해서 7가지를 사용한다고 체.. 더보기
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EBS 지식채널 ⓔ - 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EBS 지식채널 ⓔ - 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1972년 10월 정신과 의사를 찾은 한 남자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 "공허하고" "둔탁하고" "텅 빈" "그래요!!, '쿵' 소리가 들려요" "쿵 이라고요?" "네, 쿵이요" "쿵!!!" 학계에 보고되지 않았던 '쿵' 환청. 그는 가뿐하게 정신병원 입원에 성공한다. "제 정신으로 정신병원 들어가기" 같은 시각 주부, 학자 등으로 구성된 7명의 사람들 꾸며낸 다양한 증상으로 각기 다른 정신병원에 입원한다. 주동자인 심리학자, 그는 병원에 들어가자마자 평소와 똑같이 정상적으로 행동 한다. 다른 환자들 돕기 법적 조언 해주기 그리고 글쓰기 하지만 의사는 그의 글쓰기를 '정신 분열증'으로 진단한다. .. 더보기
올블로그에 대한 짧은 실험 하나 그간 제가 자주 가는 메타사이트 올블로그의 '실시간 인기 글'이나 '어제의 추천 글'의 선정과정(?)이 궁금한 적이 몇 번 있었습니다. 또한 추천글에 대한 의견들도 몇개 읽었던 차 문득 더 궁금해졌습니다. 사용자들의 클릭수와 별점 등을 포함한 여러가지 요소들로 정해진다고 하지만 평상시에 별점이나 패널티 행사를 전혀 하지 않는 저는 '과연 한명의 유저가 발휘하는 힘은 어느 정도인가'에 대해서 말이죠. 그래서 로그인을 하고 이틀에 걸쳐서 '실시간 인기 글'에 올라온 글들을 대상으로 읽은 글들 중에서 총 대략 10 ~ 20여회 별점을 먹여봤습니다. 단, 제가 먹인 별점은 모두 패널티. 1~2명의 클릭으로 큰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저의 예상과는 달리 제가 패널티로 클릭한 글들이 모두 곧 '실시간 인기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