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AF 썸네일형 리스트형 PISAF 2005 개막식을 다녀와서. PISAF 2005 개막식을 보고 와서 남기는 글. 1 행사를 개최하고 얼굴 보이고 싶은 사람들이 참 많았나보다.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도지사, 시장 등등. 끝도 없이 계속될 것만 같던 축사 릴레이는 몇몇 축사를 생략하고 손 흔드는 것으로 대체하던 몇몇 인사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빨리 끝날 수 있었다. 그 이후는 단편 4편을 모은 독특한(?) 형식의 개막작 상영. 2 축사를 생략한 사람들도 다 자기 자신을 알리고 싶은 마음들이 한편에는 있었겠지.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생략했겠지. 그리고, 긴 혹은 짧은 축사를 읽어내려간 사람들도 여러가지 이유로 그리 했겠지. 문득 이런 상상을 하게 되었다. 축사를 생략한 인사는 행사장에서 "다음 축사는..." 이라는 말에 한숨을 쉬는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