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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NEVER pump up the volume !!! 새로운(?) 저작권 관련법이 시행되는 것에 맞추어 기존에 제가 올렸던 포스트를 모두 내렸습니다. (실제로는 예전과 같을 뿐 전혀 새롭지 않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남이 만든 음악을 무단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하고 '복제'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으나 제가 구매한 음악을, 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을 제 아는 좋은 음악을 함께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아래 포스트에서도 적었지만) 인터넷이라는 새롭고 편리한 도구를 얻었지만 예전과 마찬가지로 라디오에서나 들려주는 음악을 듣고, 홍보비 쏟아붇는 가수들의 음악 속에서 좋은 가수들을 찾아야 할 듯 하고, 실제로 만나는 친구들끼리만 서로 좋은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 할 듯 하군요. 좋은 음악들을 더욱 소중하게.. 더보기
저작권법 개정에 맞추어 생각을 정리하며...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 편의상 존칭은 생략하였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그리고, 글이 너무 길어 모두 숨겨놓았으니 각각 문단의 제목을 클릭하면 각각의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혹 사실과 다른 점이나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점들이 있으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학교에서 음반시장과 관련된 이야기를 종종 들어오다가 한번쯤 내가 가진 생각들을 정리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이 들었다. 간단하게 글로 적어서 정리될 사안이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래도 적어본다. 정리를 거듭하다 보면 정리가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물론 내가 알고 있는 것들이 사실과 다를 수도 있지만, 그런 것들은 다른 사람들의 지식과 상식을 통해 바로 잡힐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닐 (vinyl. 흔히 이야기하는 LP)와 테입 (tape)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