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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Pandora -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라디오 아시는 분들은 모두 아시는 판도라. The Music Genome Project에 의해 만들어진 서비스인데, 간단히 말하면 새로운 형태의 인터넷 라디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새로운 스테이션을 생성하고 자신이 원하는 가수 이름이나 노래 이름을 키워드로 집어 넣으면 판도라는 그 키워드와 유사한 종류의 음악들을 계속해서 들려줍니다. 스테이션의 생성과 삭제는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사용해 본 결과 (키워드만 넣으면 되는) 너무나 간단한 서비스이면서 굉장히 훌륭한 선곡을 보여줍니다. 인터페이스도 매우 심플합니다. 스타세일러 (Starsailor)와 콜드플레이 (Coldplay) 풍의 음악을 좋아하고, 켈리 클락슨 (Kelly Clarkson)의 노래 중에서 "Since U Been Gone"을 좋아하.. 더보기
웹상에서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하기 Meebo.com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web 2.0의 기술을 이용하여 특별히 메신저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웹상에서 바로 인스턴트 메신저를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 Meebo.com. 2005년 9월 14일 alpha 서비스 시작. 사용할 수 있는 메신저 서비스로는, AIM / ICQ / Yahoo! Messenger / Jabber / GTalk / MSN 여기저기서 소개글만 보다가 얼마 전에 직접 사용해봤는데, 기본적인 기능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작동도 잘 된다. 괜찮은 서비스. 이것저것 깔기 싫을 때 혹은 깔 수 없을 때 이용하면 유용할 듯. 더보기
NEVER pump up the volume !!! 새로운(?) 저작권 관련법이 시행되는 것에 맞추어 기존에 제가 올렸던 포스트를 모두 내렸습니다. (실제로는 예전과 같을 뿐 전혀 새롭지 않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사실 저는 남이 만든 음악을 무단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하고 '복제'하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으나 제가 구매한 음악을, 제가 가지고 있는 음악을 제 아는 좋은 음악을 함께 제가 아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아래 포스트에서도 적었지만) 인터넷이라는 새롭고 편리한 도구를 얻었지만 예전과 마찬가지로 라디오에서나 들려주는 음악을 듣고, 홍보비 쏟아붇는 가수들의 음악 속에서 좋은 가수들을 찾아야 할 듯 하고, 실제로 만나는 친구들끼리만 서로 좋은 음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야 할 듯 하군요. 좋은 음악들을 더욱 소중하게.. 더보기
불여우와 그들은 친하지 않아요. 우리나라 인터넷 업체들은 불여우와 친하지 않다. (특히 그 규모가 클수록) 불여우를 이용하면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서는 음악을 들을 수 없고, 네이버의 블로그에서는 음악은 물론이고, 댓글을 제대로 달기도 힘이 들고, 다음의 플래닛의 경우엔 아예 창을 띄울 수`조차 없다. 그래도 빅3라 불리는 업체들이 모두 이렇다니. 제대로 보이지 않더라도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에서 나오는 음악엔 별로 관심이 없으니 괜찮고, 네이버의 블로그는 퍼머링크로 들어가면 마우스를 2번 클릭해서 그나마 댓글 다는 창을 열 수 있으니 다행이고, 다음의 플래닛은 불여우의 옵션에 들어가서 다음에서 뜨는 새창을 블로킹 시키지 않게 고쳐주면 볼 수 있으니 다행이다. ... 라고 위안을 삼을까? 불여우가 말했다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 한거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