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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파치노

Friday Night Lights Comquering the Feeling of Defeat '미식축구'라는 소재를 제외하고는 위의 두 영화 사이에는 감독, 주연배우 등 연관성이 별로 없어보입니다. '미식축구'라는 소재도 의 경우는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반면 는 스포츠 도박에 관한 이야기에 부차적인 소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영화는 위와 같은 표면적인 공통점 말고도 두가지 더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데 그건 바로 1. 영화 와 2. "패배감" 입니다. 1 유사 스토리 의 두명의 주연배우 중 한명은 바로 알 파치노입니다. 에서 노쇠했지만 미식축구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명장 토니 역을 맡았던 그는 이 영화에서도 열정적인 도박사로 나옵니다. 윌리 비멘의 늙은 멘토 같은 역할을 했던 그는 이 영화에서는 브랜든의 늙고 타락한 멘토로 등장합니다. 사실 그런 역은 가장 알 파.. 더보기
알 파치노, 애니 기븐 선데이, 연설 장면 제목을 뭐라고 붙여야 될지 모르겠군요. 올리버 스톤 (Oliver Stone) 감독의 미식축구 영화, 에서 토니 다마토 (Tony D'Amato) 역을 맡은 알 파치노 (Al Pacino)가 영화의 막바지에 팀을 모아놓고 연설을 하는 장면입니다. 이 영화를 몇 번 봤는데 (이 영화 좋아해요. ^^), 이 장면을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해지네요.. 대본도 좋고요, 알 파치노의 연기 또한 압권입니다. 음악이 분위기를 서서히 고조시키고 있군요, 아주 효과적으로요. 이렇게 적으면서 이 장면을 보니까, 영화를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현재 링크를 건 http://youtube.com 가 사이트를 수정하느라, 아래 동영상이 죽었네요. 조만간 살아나면 그 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다시 살아났네요. A Spee.. 더보기
Donnie Brasco - "Forget about it-" 아아. 내가 왜 이 영화를 이제껏 안봤던가. 어렴풋한 내 기억엔 아마도 (정확친 않지만)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어떤 영화 소개해 주는 프로그램에서 꽤 유명한 평론가가 나와서 알 파치노의 이미지를 이용한 범작이라는 이야기를 해 주었고, 나 역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알 파치노의 마피아 연기에 흥미를 잃은 채 한참을 보냈기 때문이었다. 감기로 죽을까봐 담배를 피우는 동안에도 차의 창문을 열지 못하게 하는 3류 마피아 조직원인 레프티 (알 파치노 분)는 30년 동안이나 조직을 위해 몸을 바쳤으면서도 변변한 대접도 못 받는 신세다. 조 피스톤 (조니 뎁 분)은 마피아 정보 수집을 위해 가족일을 팽개치다시피 한 채 도니 브레스코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고아원 출신 보석 장물아비로 레프티에게 접근한다. 이 영화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