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Macquarie Centre & Borders 아침 일찍까지 일을 좀 하고, 잠깐 졸다가 밖에 나갔다. 볼 일을 좀 보고 집에 전화를 했다. 진영씨가 잠결에 받아서 피곤한 목소리로 대답을 하길래 그냥 끊었다. 원래 오늘 진영씨와 미애씨와 어디 비치나 스케이트장을 가기로 했었다. 그래도 명색이 방학이지 않은가. 다들 피곤하게 자는구나- 싶은 생각에 혼자 살짝 돌아다녔다. 서점에 가니 음악/음향 관련 책들이 많이 늘어났다. 아예 섹션이 조금 더 커졌다. 서점에 있는데 미애씨에게 전화가 왔다. 스케이트장에 가자는 것. 예전에 들었었다 - Macquarie Centre에 스케이트장이 있다는 걸. 경험삼아 가기로 했다. (가면서 햇볕이 쨍쨍 비치니까 미애씨는 이런 날에는 비치에 가야 했었다며 잠깐 흔들렸지만;;; ) 지난 번에 Reptile Park을 갈 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