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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그닷컴과 우리의 인터넷 문화 : 처음엔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며 적다가 다 적고 나니 엉뚱한 이야기로 빠지는 글이 되어버렸어요. :p 아래 글을 적고 보니 역시 디그닷컴이 북적북적하는데는 이유가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 디그 관련해서 조금 생각해 보니, 우리나라 유명한 메타 사이트들에서 하면 괜찮을 것 같은 서비스가 있는데 바로, 툴바나 플로팅 박스 등을 보여주기 위해 주소 납치를 하는 대신 디그처럼 메타 사이트 안에 댓글란을 만드는 겁니다. 사이트 내에서 추천글로 추천된 글마다 달거나 모든 글에 다 달거나 하는 식으로 말이죠. 디그처럼. 해봄직 하지 않나요? 물론 그렇게 되면 개개인의 블로그에 글들은 더 줄어들 공산도 크겠죠. 한편으로는 네이버 댓글처럼 될까 무섭기도 하지만, 반대로 네이버 댓글과는 무언가 다르다는 걸 보여줄 .. 더보기
John Lennon과 Moonlight Shadow 아래 Aselin Debison의 음악 클립들이라는 글에 Moonlight Shadow도 나오죠. bluewing님이 이 곡의 가사에 대해 궁금해 했는데, "애프터서비스 정신이 투철한" 블로그라 해놓고 아직까지 글을 올리지 않았네요. 뭐, 이제라도… 우선 잘 모르시는 분들은 가사를 여기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곡의 멜로디나 진행은 약간은 발랄하기도 하고 약간은 가벼운 듯한 분위기인데 가사는 좀 살벌하다는 거지요. 이 포스팅의 핵심은 그에 대한 설명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것들을 종합하는 것보다 위키피디아에 실린 내용이 조금 더 구체적이기도 하고 나을 듯 하여 위키피디아에 실린 글을 번역했습니다. Mike Oldfield - Moonlight Shadow "Moonlight Shadow"는 영국의 다재다능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