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dia & world

재미있는 검색어 - 리믹스와 표절 사이 얼마 전에 빅뱅의 승리가 솔로 활동을 하는 곡인 스트롱 베이비 (Strong Baby)의 노래가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Billie Jean)과 너무 비슷해서 이어 붙여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가기 어쿠스틱 마인드 - 스트롱 베이비 REMIX (Billie Jean sneaky copycat ver) 그런데,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사실 저 포스트는 "이거 왠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 그룹이 자행하는 백주대낮의 뻔뻔한 표절이냐"는 맥락의 글인데, 제목에 리믹스라고 붙였더니 검색 엔진에서 찾아 들어오는 검색어가 재밌어지더군요. 앞으로도 계속 제목을 이런 식으로 붙여야겠군요. :p 더보기
한 기사, 두 유머: 나 영어 좀 해, 이메일의 원본 (1) 나 영어 좀 해. 특히 한승수 국무총리는 11일 긴급 현안질의에서 민주당 김유정 의원이 관련 '공문'을 보냈는지 여부를 묻자 "그런 '메일'을 보냈는지 모르겠다"고 답해 사전 인지 여부에 대한 의혹을 사고 있다. 이 석현 의원이 이를 거론하며 "왜 그렇게 답했느냐"고 묻자 한 총리는 "메일에는 편지도 있고 통신수단도 있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전자우편 e-메일을 지칭하는 용어인 '메일'이 아니라 '우편물'이라는 사전적 의미로 사용했다는 것. 총리는 "제가 영어를 좀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이 "해명으로 너무 궁색하다"고 쏘아붙였지만, 한 총리는 "순수한 뜻으로 받아들여 달라. 총리는 청와대에서 그런 일이 있었다는 걸 몰랐다는 뜻"이라고 했다. 사용 예) 요즘 애들은 낭만이 없어. .. 더보기
링크: 뉴스 제목만으로 막장 불륜 드라마 흉내내기 2009-02-12 20:42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이혼 소송 당해 (@쿠키뉴스) ↓ 2009-02-12 19:15 이건희 전 삼성 회장, 12일 오후 삼성병원 입원 (@머니투데이) ↓ 2009-02-12 20:51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 수천억대 이혼 소송 (@매일경제) ↓ ??? 제목만 읽었는데도 막장 아침드라마 혹은 막장 일일드라마의 시놉이 머리 속에 떠오른다. 아아, 스펙타클;;; 교훈 : 사람들은 상상하고 싶은 것을 상상한다 -_-; 더보기
링크: 대한민국 개발자를 위한 Valentine's Day Time Event 발렌타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유닉스 타임스탬프가 1234567890이 되는 시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 -o- 바로가기 : http://labs.smle.net/valentine2009 유닉스 타임스탬프가 1234567890 이 되면 이렇게 바뀔 거래요. 참고링크 Wikipedia - Unix time 전경헌의 블로그 :: 타임스탬프(Timestamp) 프로그래밍의 기초 Mobile Life with Chuly~! :: 유닉스 타임(타임스탬프)을 일반 표준 시간으로 변환하기~ 텅날개.넷 - 리눅스 팁 - 유닉스 타임스탬프를 사람이 보는 형식으로 바꾸기 더보기
잡담: 신해철 - 사회에 대한 독설과 분유값 사이 신해철이 누구인가. 그는 토론 프로그램의 단골 논객으로 출연해 각종 사회현안에 쓴소리를 늘어놓는 몇 안 되는 연예인이다. 교육문제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난해 교육부의 ‘4.15 학원자율화조치’ 직후 그는 과의 인터뷰에서 “미래에 대해 확실한 목표나 꿈 없이 입시노동을 강요하는 것은 청소년을 노예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해철씨는 인터뷰에서 분명 입시위주의 교육을 반대했다. 그는 논란이 됐던 ‘24시간 학원 교습’ 조치에 대해서도 강한 부정적 입장을 나타낸바 있다. 그런 그가 ‘입시노동’의 주무대인 입시학원의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율배반처럼 느껴졌다. 사교육 시장이야말로 ‘과열된 입시문화’에 기대어 배를 불리고 있다는 것을 신해철씨가 모를 리 없다. 출처 : PD저널 - [기자수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