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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world/just links

어쿠스틱 뉴스 (2006.12.04 ~ 2006.12.10)

2006.12.10. 올 이그노벨賞 "괴짜는 역시 괴짜"
이그 노벨상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생각하게 함으로써 과학과 의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북돋우자'는 취지로 하버드대 계열의 과학 유머잡지 '엽기 연구 연보'(Annals of Improbable Research)가 1991년 제정한 상이다. /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의 피어스 반스 박사와 과학 저술가인 닉 스벤슨은 단체 사진을 찍을 때 눈을 감은 채 찍힌 사람이 없도록 하려면 최소한 몇 장을 찍어야 하는지를 계산해내 진짜 노벨상 수상자들로부터 상을 받았다. 오오- 멋지다,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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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8. "불륜은 KTX를 타고"…러브호텔 3만2천 곳
예전 같으면 거리상으로 봐도 엄두가 안 날 일이지만 이제는 KTX가 도와준다. 이들 원거리 불륜커플은 보통 중간지점을 만남의 장소로 택한다. 비교적 퇴근시간이 자유로운 K씨의 경우는 오후에 서울역에서 출발해 대전역 부근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물론 당일 밤 열차를 타고 귀가하는 것은 일상처럼 되었다. 무섭다,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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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남성은 "하오" 여자는 "해요" 성차별 영화더빙
남자존대-여자하대는 기계적이라는 게 문제야. 사람들의 문제제기는 때와 상황을 안 가리고 무조건 그리 붙이는게 문제라는 거야. 작품까지 망치는 거라고. 그게 바로 번역자가 가진, 우리 사회가 가진 잘못된 인식이라고 지적한 거 잖아. 그런 지적하는데 사소한거 가지고 개긴다고 ㅆㅂ이런 욕 들어야할 이유 뭐야? 맞아. 조금만 신경쓰고 보면 이런 더빙물 참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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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4. 호주 14세 소년, 낚시로 496kg 대어 낚아
아홉 살 때부터 낚시를 시작한 존스턴 군은 세계 청소년 낚시 기록을 무려 15개나 보유하고 있는 ‘고수’. 그의 종전 대어 낚시 기록은 485.5kg짜리 타이거상어였다. 대단하다. 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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