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dia & world/just links

어쿠스틱 뉴스 (2006.08.28 ~ 2006.09.03)

2006.09.03. 모토로라 "레이저" 성공 뒤엔 한국 중소기업 있었네
레이저에 대한 시장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2001년 11%로 떨어졌던 모토로라의 점유율은 2004년 13.3%, 2004년에는 18.6%, 2006년 상반기에는 20%로 수직 상승했다. 삼영 매출액도 2004년 134억원에서 2005년 750억원으로 500% 증가했고, 올해는 1300억원, 내년에는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서 사장은 “제품 디자인을 만들고 6개월간 국내 휴대전화 업체들의 문을 두드렸으나 문전박대를 당했다”며 “변변한 납품 실적도 없는 한국 중소기업의 제품을 인정해 준 모토로라의 합리성, 개방성이 놀랍다”고 말했다. 레이저가 이 정도로 성공한 디자인인 줄은 몰랐었다. 대단하네…

▶ 기사보기

2006.09.03. 얼굴에 독을 바르실래요?
마찬가지로 여러 연구소에서 개발했다고 호들갑을 떠는 물질들은 일단 믿지 않는 게 상책이다. 새로운 기적의 성분을 화장품에 집어넣을 때마다 화장품 회사들은 모든 과거를 잊은 치매 환자처럼 유난을 떨었던 것이다. 기적의 물질은 1970년대에는 레몬, 80년대 초반에는 비타민E, 80년대 중반에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80년대 후반에는 레티놀, 90년대 초반에는 AHA, 그 다음에는 비타민C였다. ‘피부과 전문의가 테스트한’ ‘실험실 테스트를 거친’ ‘특허받은 비결’ ‘순수 천연 성분’은 조심해야 할 문구다. 스스로 아는 수준에 이르지 못하면 무엇을 믿고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다. (신문기사도 포함하여)

▶ 기사보기

2006.08.31. 두둥- 015B 7집 Lucky 7 발매
우선 7집에는 기존 가수로 박정현, 클래지콰이의 호란, 유희열, 다이나믹듀오, 버벌진트(랩), 요조(허밍어반스테레오, 스윗드랍콜랩스 등의 객원 보컬)등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공연에서 팬들 앞에 선 케이준, 신보경, 조유진 등 오디션을 통해 뽑힌 재능 있는 신인들이 객원으로 참여해 앨범의 음악적 색깔을 다양하게 만들어줬다. 그리고 예전 활동 시에도 밴드에 싱어가 없는 객원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하고 방송활동을 하지 않는 등 기존 관행을 거부했던 그들의 이번 7집 앨범활동 스타일은 더 분화(?)되고 강화된 "플래툰시스템"으로 진행 되어 질 것이다. 팔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차별화 시켜야 한다. '객원가수 시스템'으로도 모자라 이젠 '플래툰 시스템'까지. 요즘 세대에게 015B는 그저 신인가수 혹은 새로운 프로젝트 밴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까.

▶ 보러가기

2006.08.30. 파비콘(favicon) 쉽게 만드는 사이트
아무 그림 파일이나 올려주면 웹상에서 바로 파비콘을 만들어 주니 참 편한 서비스이다.
※ 파비콘이란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특정 사이트에 접속하면 표시되는 고유한 아이콘을 뜻한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

예를 들면 이런 것들 #2


▶ 만들러가기

2006.08.28. 원숭이 섬의 수수께끼
어렸을 때 정말 정품으로 꼭 사고 싶었던 게임 중 하나였던 [원숭이 섬의 비밀]과 그 후속편에 대한 이야기

▶ 원숭이 섬의 수수께끼 上편 보러가기
▶ 원숭이 섬의 수수께끼 下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