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KTX를 탔다.
막상 기차에 올라 번호에 맞는 자리를 찾으니 정방향 통로측 좌석이었다. -_-)
처음 물어봤던 그 좌석도 '출입문 앞'이 아니었던 것 같은 느낌이 잠깐;;;
나 : XX까지 1장이요.
매표소 직원 : 출입문 앞인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나 : 다른 자리는 없나요?
매표소 직원 : (잠시 찾아보고) 그럼 역방향도 괜찮습니까?
나 : 예, 괜찮아요.
매표소 직원 : (다시 찾아보고) 그리고, 창가 쪽도 괜찮습니까?
나 : 예. 상관없어요.
매표소 직원 : (표를 내밀며) XX,XXX원입니다.
매표소 직원 : 출입문 앞인데 괜찮으시겠습니까?
나 : 다른 자리는 없나요?
매표소 직원 : (잠시 찾아보고) 그럼 역방향도 괜찮습니까?
나 : 예, 괜찮아요.
매표소 직원 : (다시 찾아보고) 그리고, 창가 쪽도 괜찮습니까?
나 : 예. 상관없어요.
매표소 직원 : (표를 내밀며) XX,XXX원입니다.
막상 기차에 올라 번호에 맞는 자리를 찾으니 정방향 통로측 좌석이었다. -_-)
처음 물어봤던 그 좌석도 '출입문 앞'이 아니었던 것 같은 느낌이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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