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썸네일형 리스트형 톰 행크스, 샘 멘데스 그리고 토마스 뉴먼 아침에 일어나 티비 채널을 돌리다 CGV에서 로드 투 퍼디션 (Road To Perdition)을 봤다. 잠이 덜 깨서인지 예전에 봤을 때와는 다른 느낌이다. 문득 톰 행크스가 전쟁영화를 좋아한다는 (정확히 말하면 2차 대전 관련 이야기를 상당히 좋아한다 그랬었나?) 기사를 읽고 의외다 싶으면서도 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가 주루룩 떠올랐던 기억이 난다. 한동안 미국의 대표 젊은이 역할을 하더니, 이 영화에서는 아버지 역으로 한층 폭을 넓히려고 했었나 보다 싶은 생각도 들고. 음... 그러고 보니, 다음 영화도 캐치 미 이프 유 캔 (Catch Me If You Can) 이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