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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펑크, 노브레인, 이명박 1 노브레인은 펑크 밴드다. 2001년 그들은 일본 후지산 락 페스티벌에서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방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표현한다. 노브레인 - 애국가 + 청년폭도맹진가 2 노브레인은 여전히 장수하는 펑크 밴드다. 2007년 그들의 노래는 이명박 후보의 선거 캠페인송으로 쓰이고 있다. 에이 뭐, 먹고 살기 힘든 기획사가 노브레인도 모르게 계약하고 팔았겠지. 그리고, 뮤지션 가수가 이런 거 저런 거 따지고 어떻게 살아. 일단 입에 풀칠은 해야겠지. 노브레인 - 이번엔 이명박 (물론 그들의 노래에 보컬은 다른 사람이 불렀다.) 3 노브레인은 펑크 밴드다. 부디 앞으로는 잘 먹고 잘 사시길. 그래서 앞으로도 흥겹고 신나는 펑크 음악 많이 만들어주시길. 물론 펑크라고 꼭 이래야 하고 저.. 더보기
펑크 밴드의 월드컵 응원가 예전부터 적으려고 했던 건데, 그냥 넘어가기 뭐해서 간단히 한마디. 사실 개인적으로 올해와 4년 전의 월드컵 기간 동안 응원가와 관련되어 가장 어색했던 건 신해철도 윤도현도 아니었다. 그건 바로 크라잉 넛. 내가 아는 크라잉 넛, 그들은 90년대 중후반 혜성처럼 등장해 일순간에 펑크씬을 평정해버린 - 정확하게 말하자면 펑크씬을 평정한 곡 "말달리자"를 발표한 밴드이다. 크라잉넛 - 말달리자 이러다가 늙는 거지 / 그 땔 위해 일해야 해 / 모든 것은 막혀 있어 / 우리에겐 힘이 없지 / 닥쳐 / ... / 우리는 달려야해 거짓에 싸워야해 / 말달리자 이와 같은 가사를 수천번도 더 부르짖었던 락 밴드가 어느날 갑자기 오 필승 코리아와 필살 Offside, 박주영을 위한 The Hero, 심지어 독립군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