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미지

새로운 네이버 - CSS sprite 의 적극적 활용 네이버가 이번 리뉴얼의 테마를 오픈, open 으로 잡았나봐요. 기존 신문기사 대신 블로거들 참여시키는 시스템 이름도 오픈캐스트이고, 테스트 도메인도 open.www.naver.com 이고 말이죠. (진짜 open의 개념은 언제쯤 이루어지게 될지 문득 궁금-_-) 어쨌든 지금 버전의 초기 화면에서는 소극적으로 쓰였던 CSS sprite 기법이 이번에는 준비를 더 했는지 보다 적극적으로 사용을 하려나 봅니다. 현재 버전은 이 정도라고 할 때, 숫자 불릿 - http://imgshopping.naver.com/w3/2007sb/ic_n1.gif 각종 기타 불릿 - http://static.naver.com/w8/bu.gif 박스배경#2 - http://static.naver.com/disaster/bg_bo.. 더보기
광고 이야기 - 사실은 xx를 파는 게 아니지 음악과 함께 전지현이 등장합니다. 춤을 추는데 나오는 일부가 가려진 문장이 나옵니다. 영혼을 팝니다 천육백만(원) 살아 움직이는 바디 그러니까, 전지현의 영혼을 파는데 가격은 천육백만원. 살아 움직이는 바디는 덤이라는 거겠죠. 주의할 점은 우리는 영혼 (소울)을 사는 것일 뿐, 살아 움직이는 (전지현의 매력적인) 바디는 덤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실제로는 전지현(과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 혹은 영혼)의 가격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소울폰의 기능에 대한 얘기죠. 역시 광고에서 잘 먹힌다는 3B 전략 중의 하나겠죠. 이미지를 클릭하면 광고를 보실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광고를 보실 수 있는 링크로 연결됩니다. 비슷한 컨셉의 광고가 있는데요, 바로 자매품 스카이 시리즈입니다... 더보기
이미지 신경쓰고 돈으로 해결하는 사회 위의 지하철 광고는 지금 내가 가진 사진이 저거 밖에 없어서 올린 건데, 저것과 비슷한 광고 중에 예절 운운 하면서 공중도덕을 지키자는 광고가 있어. 그 중의 하나는 길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거야. 그런데, 담배꽁초를 버리면 벌금을 내는 건 법을 어겨서 내는 거지, 도덕을 지키지 못해서가 아니잖아? 그런데, 그런 식으로 광고를 해. 하긴 저 광고도 그래. 지하철 문에 가방이 끼면 이미지를 구기니까 저런 짓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도 웃긴 거 아냐? 다른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피해를 주고, 심지어는 사고의 위험까지 있으니까 하지 말아야 하는 거지 고작 이미지 구기니까 하지 말라고 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단 말이지. 삼성의 회장님이 '법적, 도의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하는 것도 웃겨. 법적 책임은 하나도 지지 .. 더보기
잡담: 괜히 찍히는 놈만 억울한 시대 Arborday님의 글을 읽다가 한동안 하던 생각을 조금 적어봅니다. 자본주의의 특성 자체가 분업화이다보니, 하나의 완결된 현상에 대해 그 누구도 완전히 책임질 수 없는 복잡성이 증대된 것 같습니다. 아니 달리 말하면 그 누구도 비판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없다고 해야 할까요. Aroborday님의 댓글 그 요즘 한창 말 많은 대출 광고 (사체 광고)들 있잖아요. 최민식이 대출 광고에 나오니,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라고 비난을 하고, 김하늘이 대출 광고를 그만 두겠다고 하니 '잘 했다. 이미지와 어울리지 않았다' 라고 칭찬을 합니다. 대부분 이런 대부업체의 이자율은 최고 66%까지라고도 하죠. 살인적인 이자율입니다. 게다가 대부업체에 고객을 소개시켜 주고 15%를 커미션으로 챙겨가는 일을.. 더보기
어쿠스틱 뉴스 (2007.6.11 ~ 2007.6.17) 2007.6.16. 구글 이미지 검색, 얼굴만? 예를 들어, Paris로 검색하면 각종각색의 Paris와 관련하는 이미지, 파리의 풍경, 건축, 혹은 이름에 Paris를 포함된 사람들이 나온다. http://images.google.co.kr/images?hl=ko&q=paris&gbv=2 그러나 지금 검색 주소 URL 검색 결과 뒤에 "&imgtye=face"를 더 추가하면 검색결과에서 얼굴 이미지만 나올 것이고 풍경 등 이지미가 사라진다. http://images.google.co.kr/images?hl=ko&q=paris&gbv=2&imgtype=face 예전부터 저런 시도들이 간간히 있었는데, 구글 정도의 회사에서 시도하는 건 처음이 아닐까 싶다. Google Image Labeler가 한 역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