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썸네일형 리스트형 짧게: 100분 토론, "인터넷 악성 댓글, 대책은 있나" 편을 보고 MBC 100분 토론 (백분토론)을 보고. - 악플에 직접적인 피해를 받는 사람들과 그 악플을 보고 현상을 연구하는 사람들, 악플을 그저 사회적인 문제로만 인식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역시나 다르다. - 그러고 보면 출연자들의 발언 내용이 참 흥미로웠다. (토론 내내 제일 흥미로운 지점이었다.) 악플러들의 베이스캠프를 운영하는 유식대장이 고발을 운운하고, 오래 전부터 작은 불평이나 비판도 듣기 싫어 철저하게 회원제 사이트를 운영해온 곽동수 savin은 악플이 교육의 문제라고 하는가 하면, 재용이의 순결한 19에 나와 웃기게 캡쳐된 사진들을 보며 피식피식 웃으면서 연예인들을 까대는 이종현이 악플을 자제하라며 실명제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 그런 면에서 진중권은 그의 이제까지의 태도와 토론에서의 말이 비교적 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