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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짧게: 안드로이드폰들 첫인상 (시각, 촉각 등 UI에 대한 즉각적인 반응) 안드로이드폰들을 꼼지락 꼼지락 만져보고 받은 느낌입니다. 대부분 거의 첫인상을 중심으로 적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어플을 구동하고 메뉴를 탐색해가며 받은 시각 & 촉각적인 느낌입니다. htc 히어로 만져본 지 조금 오래되었기 때문에 요즘 폰들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움 만져보고 안드로이드가 UI (를 포함한 UX) 면에서는 아직 좀 멀었구나라는 느낌을 준 바로 그 폰! 그립감이 약간 장난감을 잡은 것 같은 느낌이어서 의외로 놀람. (확실히 가벼운 느낌) 삼성 갤럭시A 예전 삼성 터치폰 (햅틱)을 생각하며 기대도 안했는데 의외로 괜찮다는 느낌, 즉 '많이 노력했구나...' 하는 느낌을 받음. UI 상의 각종 애니메이션의 어색함은 제조사의 문제가 아니라 OS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느낌을 직관적으로 받음.. 더보기
[유머] 명품과 로고 개수의 상관 관계 팬택의 핸드폰 브랜드 SKY를 타고 나온 '명품 휴대폰(!)' IM-U510LE (일명 듀퐁폰)의 보도자료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그건 바로 핸드폰에 찍힌 로고의 개수! 명품 폰 1개에 앞뒤로 무려 6개의 로고가! 마치 제품에 박힌 로고가 많아야 명품이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포스가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곰곰히 생각해 본 결과 '야, 너 어디서 듀퐁 라이터 짝퉁 같은 핸드폰을 들고 다니냐?' 라는 질문을 받아 고객이 난처하게 될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흥! 나 듀퐁 시그니처 모델이거든? 그리고, SKT거든? 게다가 SKY 모델군이거든?' 이라는 말을 온몸으로 해주기 위해 박아 넣은 제조사와 이통사의 세심한 배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럴 바에야 이통사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