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도 한마디 : mbc 위대한 탄생에서 느껴지는 보수성이 싫어효 저도 그냥 떠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늦은 타이밍은 저의 주특기. # 위대한 탄생의 주인공 저는 위대한 탄생을 몇 번 밖에 보지 않았습니다. 처음 볼 때부터 프로그램의 형식이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죠. 원래 이런 아마추어 대상 서바이벌 프로그램들은 성장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얼마나 기존의 관습을 잘 쫒아가느냐, 그러면서도 얼마나 많이 풋풋한 모습을 선보이느냐로 탈락자와 잔존자를 나누죠. 조언을 주는 사람들의 말을 잘 이해하고 평가하는 자들의 말을 귀담아 들은 참가자들이 결국 최종 생존자가 되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위대한 탄생은 심지어, 도전자들이 주인공도 아니더군요.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멘토라 불리는 심사위원들이었죠. 슈퍼스타K2의 대성공으로 인해 급조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방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