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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다음 뮤직 - 적절한 이벤트 타이밍 & 이상한 가격 정책 # 적절한 이벤트 타이밍 - 그리고 자동 유료전환 NO! 공정위는 27일 로엔엔터테인먼트(멜론), KT뮤직(도시락), LG텔레콤(뮤직온), Mnet(엠넷), 소리바다, 네오위즈벅스(벅스) 등 6개 온라인음원제공사업자의 서비스이용약관 중 '무료체험이벤트 참가시 유료서비스 가입을 강제하는 조항' 및 '유료서비스 중도해지 제한조항'을 수정 또는 삭제하도록 시정권고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객이 무료체험 이벤트에 참가만 하면 참여고객의 별도 동의절차 없이 이벤트 종료시에 자동결제 월정액 유료서비스로 전환했다. 물론 약관에 '무료체험 기간 종료 후 자동으로 유료전환돼 매월 0000원이 결제됩니다'고 명시했지만 무료체험 이벤트의 성격상 소비자가 예상하기 어려운 조항으로 불공정성이 인정된다는 것이다. 출처 : 아.. 더보기
단상 - 문득 요즘 노래 한 곡의 가격 요즘 (소비자가 구입하는) 노래 한 곡의 가격은 얼마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예전에는 얼마였을까요? LP, 테입 혹은 CD 등 현물 매체만이 존재했을 때도 매체당 가격은 서로 달랐지요. 대략 한 앨범에 10곡이 들어있다고 치면 테입은 개당 5,000원 정도 했다고 치고 곡 당 500원, CD는 10,000원 정도 했다고 치고 곡 당 1,000원. 그렇다면 요즘은? 얼마일까요? 요즘은 스트리밍이니 월 정액제니 하는 개념들이 생겨 조금 복잡해졌지만, 예전처럼 하나의 음원을 내가 가진 기기에서 편하게 재생할 수 있는 (DRM이 걸리지 않는) 디지털 다운로드 파일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할 때, 일단 각종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사이트 (멜론, 도시락, 뮤직온)에서는 각각 곡당 500원씩. 예전과 같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