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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 & world

국회에 대한 꼼꼼한 자료들 - 열려라! 국회 오래 전부터 해보고 싶은 서비스가 있었는데 계속 생각만 하다가 "요즘에 자기 전 1시간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공인 (public figure)들과 관련된 서비스인데요, 나중에 조금 자세히 설명할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쨌든, 민노씨를 비롯해서 몇몇 아는 분들과 상의하다가 열려라! 국회라는 서비스를 알게 되었는데 여기 데이터가 참 꼼꼼하게 잘 들어있더군요. 링크 : 열려라 국회 http://watch.peoplepower21.org/ 생각해 보니 분명 예전에 들어가 봤던 사이트인데 그 때 기억은 전혀 없고, 지금 다시 보니 기본적인 국회의원 현황부터 본회의 표결사항, 의회출석부까지 참 꼼꼼하게 많은 정보들이 입력되어 있더군요. 이렇게 꼼꼼하게 입력된 데이터들을 보니 제 프로젝트도 .. 더보기
국내 이통사들이 무제한 요금제 때문에 너무 힘들다니... 21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차세대 모바일 주도권 확보 컨퍼런스'에서 KT 이경수 유무선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철폐돼야 하는 게 맞다"며 "LTE에서는 무제한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가 무선 인터넷 생태계에 해악을 끼친다고 강조했다. 데이터 사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가고 있지만 가입자당매출(ARPU)은 줄고 있다는 것. 이 본부장은 "ARPU가 줄어들면 투자여력이 줄고 비즈니스 모델이 줄어드는데 이는 CP들을 위해서도, 통신사업자들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며 "자원이 유한하기 때문에 세상에 무제한이라는 것은 없으며 이것은 마케팅에 존재하는 것일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출처 : 아이뉴스24 - KT 이경수 본부장 "LTE 무제한 요금제 없다.. 더보기
악마의 편집? 이야기의 탄생? (이 글은 슈퍼스타K3를 6회까지 보고 난 소감입니다.) 저는 슈퍼스타K, 슈퍼스타K2를 모두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고작해야 슈퍼스타K2 때 장재인 & 김지수의 신데렐라 퍼포먼스를 보고 '아- 재밌다-' 했던 것과 존박이 최종전(?)까지 올랐을 때 그 때까지 출연했던 장면들을 몇 개 찾아보며 '내가 보기엔 상당히 느끼하고 오버하는 창법인 것 같은데, 다들 가창력이 좋다고 하네. 흠흠' 했던 정도입니다. 그러던 제가 슈퍼스타K3를 첫 회부터 보고 있는데요 (본방사수파는 아닙니다만) 나름 재미있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한 프로그램이더군요. 이제까지 6회 정도 방영됐나요? 6회 정도 보고 나니까 슈퍼스타K 시리즈를 두고 왜 '악마의 편집'이라고 하는지 조금 알겠더라고요. * * * 편집과 관련해서 제가 느낀.. 더보기
얼핏 보고 웃다가 뜨끔 - 낙지왕 ASS 위는 '낙지왕 안상수'라는 이름으로 돌고 있는 짤방 안상수가 1년에 낙지집을 무려(?) 32번이나 갔다던 짤방을 보고 처음에는 막 웃었는데, 생각해 보니 저도 1년 내내 먹는 음식이 거기서 거기, 1년 내내 식사하는 식당이 거기서 거기더군요. 어쨌든 짤방을 보고 제 식당 출입 경우를 생각해 봤습니다. 22일 (한달, 월~금) * 2회 (점심, 저녁) * 12달 (1년) / 10곳 (평상시 사무실 근처에서 주로 다니는 식당수) = 52.8회 즉, 계산상으로 저는 제가 평상시 다니는 모든 식당을 1년 동안 52.8회씩 갑니다. 그렇다면 저 역시 흔한 백반을 제외하고는 냉면킹, 쌀국수황제, 낙지왕(저도ㅠ.ㅠ), 복해장국대장,짜장면마제스터 등등이 될 수 있는 것이죠. 이런 계산을 끝낸 이후부터는 안상수 ASS를.. 더보기
내 집 마련 프로젝트 - USB드라이브를 모아라 당연히 말도 안되는 얘기죠. 짤방은 그냥 한 번 만들어봤어요.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나 확인해보려고요. 만들어 놓고 보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그런데, 저런 말도 안되는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누구 하나 책임지거나 처벌받는 사람이 없군요. 인사 청문회가 언제부터 범죄 세탁소가 되었는지... 정말 대단합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송영선(미래희망연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포병사격지휘체계(BTCS)의 전술통제기에 사용되는 4GB USB 보조기억장치가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용 제품과 성능 면에서 큰 차이가 없음에도 시중가(1만원)보다 무려 95배나 비싼 95만원에 납품됐다"고 밝혔다. 이 USB는 국내 모 방산업체에서 생산해 지난 2007년부터 지난달까지 모두 660개가 군에 납품됐고 군은 USB 구입에 총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