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이야기하기 껄끄러운 것들(사람들)이 있다.
혹은 존재하는데 존재하지 않는 취급을 받는 것(사람)도 있다.
아무데서나 툭툭 이야기하면
분위기 파악하지 못한다며
이상한 취급을 받는 그런 사실들도 있다.
우리는 그렇게 사회에 적응하고,
어른이 되어간다.
어떤 사람들은 이제 그만 그런 것들(사람들)은 잊으라 하고,
어떤 사람들은 이제 그런 것(사람)은 세상에 없다고 시치미를 뗀다.
힘 약한 사람들은,
정신 약한 사람들은
다음에 잊어야 할 존재가
자기 자신이 되지 않길 바라며
그렇게 조심조심 하루하루를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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