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 콜라의 광고 시리즈 - The Coke Side of Life

코카 콜라의 2006년 광고 캠페인이라고 합니다. 주제는 The Coke Side of Life. 방송과 인터넷 상에서 동시에 진행된다고 하는데, TV를 잘 안봐서 모르겠네요. 지금 방송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아직 우리나라에는 안들어왔는지.

아리스노바님이 적으신 자판기 속의 판타지 귀여운 콜라 광고라는 포스트를 보고 찾아봤더니 꽤 많이 나오네요.

한번 주루룩 올려봅니다.

Hapiness Factory


아리스노바님의 블로그에서는 퀵타임으로 깨끗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자판기 안을 뜯어보고 싶어집니다. 귀여운 판타지 세상이군요. :)

GTA (Grand Theft Auto)


GTA의 한 장면인 것 같은데, 주인공이 원래 GTA와는 반대로 선행을 베푸는군요. 재밌는 뒤틀기네요. 콜라라는 음료에 선 (善, good)과 쿨함을 섞다니 좋은 아이디어네요.

Parade


역시 좋은 발상입니다. 콜라를 마시면 즐거운 볼거리 가득한 퍼레이드를 구경하는 것과 같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네요. 음악이 살짝 몽환적인 분위기를 잘 받쳐주고 있습니다.

What Goes Around


화면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몇 년 전에 유행한 것이긴 하지만, 와우- 이런 아이디어는 정말 멋져요. 짝짝짝- 대단합니다. 화이트 스트라입스 (White Stripes)의 음악도 좋고요.

First Taste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듯한 모습의 할아버지가 콜라 한 모금을 마시더니 갑자기 용기백배하여 그동안 용기 없어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하나씩 하는군요. 크… 캠페인의 주제가 잘 드러난 광고라고 생각해요. Coke Side of Life. 물론 콜라는 먹어봐야 백해 무익한 음료지만 말이죠. :p

그리고 짧은 광고들

Inspiration


동화적인 상상력이 발휘된, 단편 애니메이션 느낌의 광고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 좋아합니다. :)

Doggy


MTV 스럽네요. 짧지만 효과가 멋집니다.

Mr. Happy and the Cloud


위의 Doggy와 사촌 쯤 되는 광고 같아요. 아이디어가 좋네요.

Transformation


아아- 너무 귀여워요. -o-

Bubbles


만화적인 느낌이 역시 귀엽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