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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 sound

1984, Le 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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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984, Le Mac
곡 : 써머즈

도구 : cubase
재료 : ravity + absynth + thepiano + artist drums
마무리 : wavelab

허가 없이 사용하지 말아주세요.

note.

- 역시 지난번에 이어서 이른바 '의도적인 습작 시리즈'. 제목이 어째 묘하게 되어버렸네. Rellevart Yranoitats 보다는 낫나? 별 의미 없으니 패스.

- cubase에 딸린 리버브는 그 자체로 이미지가 넓다.

- 어쨌든 생각한 사운드와는 다르게 나버렸다. 막상 써보니 thepiano의 프리셋이 상당히 젖은 음색이라는 걸 확인 (그러나, 제작자님. 멋집니다요.). 원래 오래된 소리를 내려고 한 게 의도였으나 '투박'한 소리가 나와버렸다. 우선 메인에 적당한 음색을 못찾아 낸 게 근본적인 실책. 또한 이건 멜로디의 연주법에도 문제가 있다는 뜻. 드럼과 베이스, 피아노 반주 등은 기본 선에서 마무리.

- 디스토션이 날카로와서 고음의 아르페지오가 깎여버렸다. 즉, 다른 음색으로 교체해야 한다. 트래킹할 때 리버브와 딜레이를 생각보다 많이 줬다는 걸 나중에 정리할 때야 알았다. 그게 전체 사운드에도 큰 영향을 줌. 교훈: 원소스가 강할 때는 리버브와 딜레이에 신경을 한번 더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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